캐나다, 3분기 경제 제자리 걸음
3분기 들어 캐나다 경제가 수출 및 기업투자 감소로 인해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3분기 수출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해 2009년 2분기 이래로 가장 큰 폭의 월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에너지 및 소비재 수출이 각각 6.4%, 3.7% 감소한 것으로 수..
기사 등록일: 2012-12-07
캐나다 직장인 4명 중 1명은 ‘연말보너스’ 기대
캐나다 직장인 4명 중 1명은 연말에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MO가 전국의 18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응답자의 26%는 연말에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보너스를 기대하는 직장인들 중 86%는 보너스 금..
캐나다 연방정부 부채 6000억 달러 초과
지난달 30일부로 캐나다 연방정부의 부채규모가 6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를 국민 일인당 부채율로 환산하면 국민 일인당 부채가 17,200 달러에 달한다.지난 97년 5630억 달러에 달했던 연방정부 부채는 긴축 재정정책을 추진하면서 2008년 경에는 부채가 약 4600 달러 수준..
앨버타 주민들 “내년에 앨버타 경제 더 좋아질 것”
앨버타 주민들은 내년에 앨버타 경제가 올해보다 더욱 좋아지고 가계 재정상황도 올해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7일 RBC에서 발표한 분기별 소비자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은 타 주 주민들에 비해 일자리를 잃는 것에 대한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은 ..
기사 등록일: 2012-11-30
캐나다 나라빚 ‘6000억 달러’ 넘었다
캐나다의 나라빚이 6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나라빚이 이렇게 증가한 데에는 연방정부에서 2000년 후반 경기침체기에 공공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을 추진하면서 재정지출을 큰 폭으로 늘린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지난 3월말 하더라도 연방정부는 2015-16 회계연도에 34억 ..
캘거리 SW 8애비뉴 임대료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싸
캘거리 다운타운 8애비뉴 일대 사무실 임대료가 토론토의 Bay Street에 이어 전국에서 사무실 임대료가 두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8애비뉴 일대 사무실들은 에너지산업에 관련된 회사들이 대거 입주해 있다.상업용 부동산전문업체인 Jones Lang LaSalle에 따르면 캘거리 8애비뉴의 스퀘어..
앨버타 경제 올해 괜찮았네..
앨버타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은 작년에 4.0%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던 앨버타가 올해는 5.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앨버타의 경제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우선 앨버타는 올해 9.2%의 ..
기사 등록일: 2012-11-26
캐나다 개인 부채 증가 추세
신용평가기관인 트란스유니온(Trans Union)이 지난 수요일(14일) 발표한 연례 분기별 소비자 부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평균 부채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6,768로 집계되어 2010년 4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년도 분기..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유입인구가 주도
캐나다의 대표적인 부동산시장인 토론토와 밴쿠버는 이미 정점을 찍고 약세를 보인지 오래됐다. 작년보다 못한 경제성장이 주요 요인이지만 모기지 규정 강화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토론토 및 밴쿠버와는 다..
Brick, Leon과 한식구가 되다
대형 가구매장인 Brick이 토론토 기반의 Leon’s Furniture Ltd.에게 팔릴 예정이다. 지난 월요일 Brick의 회장이자 전 CEO인 Bill Gregson은 이와같은 사실을 알리며,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Brick의 헤드오피스, 모든 매장 및 직원, ..
기사 등록일: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