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8월 들어 물가상승세 둔화
캐나다의 8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1.2%를 기록해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국내 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당분간 없어졌다.21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8월 물가상승률은 수치상으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내용면에서는 차이가 ..
기사 등록일: 2012-09-28
NHL 파업, 지역 단체들에 영향
하키팬들에게는 NHL 파업이 큰 실망일 것이다. 하지만 스포츠가 진행되어야지만 소득을 낼 수 있는 문화 단체등에게는 텅빈 새들돔이 단순한 실망이상의 의미로 다가온다. 우크라이나 댄스팀측에서는 장비나 비용측면에서는 지출이 줄어들겠지만, 파업이 길어짐에..
앨버타 ‘구직경쟁률’ 전국에서 제일 낮아
앨버타가 전국에서 일자리가 가장 구하기 쉬운 주라는 사실이 여러 자료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물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지만 일자리 구하기가 다른 주에 비해 쉬운 것은 사실인가보다.19일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6월 구직경쟁률은 1.61:1로 1년..
기사 등록일: 2012-09-21
NHL 직장폐쇄, 캘거리 경제 타격주나?
올 겨울 캘거리 플레임즈 경기를 볼 수 없다면 캘거리인들은 과연 무엇으로 기나긴 겨울을 지낼지 궁금하다.더 큰 문제는 NHL이 직장폐쇄를 하면서 올 해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 아이스하키와 관련되어 생계를 유지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타격을 입게 된다. ..
앨버타 양대 도시, 향후 4년간 전국 경제성장 주도
앨버타 양대 도시가 향후 4년간 전국 대도시들 중 가장 활발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컨퍼런스보드는 18일 발표한 ‘캐나다 대도시 경제전망’ 2012 가을판에서 이와 같이 전망했다.컨퍼런스보드는 “앨버타의 에너지산업에 대한 캐..
아이폰 5가 애플의 부족한 세일즈를 채울 것인가?
몇달을 기다려온 아이폰 5에 대한 기대가 드디어 지난 수요일 그 베일을 벗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만들어내는 기술 회사인 애플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이폰 5를 공개했다. 애플로서는 가장 주력상품인 새로운 아이폰이 예상에..
기사 등록일: 2012-09-14
앨버타, 스몰비즈니스 시장신임도 계속 하락
앨버타 중소기업 사장들의 시장신임도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캐나다 자영업연맹(CFIB)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8월 월간 경기실사지수는 2.4포인트 하락한 67.9포인트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적으로 앨버타의 경기실사지수는 사스케치원(69.5),..
앨버타, 주유소 가솔린 가격 급등
지난 11일 오후 주유소를 찾은 교민들 중에서도 가솔린 가격이 급등한 것을 보고 놀란 분들도 있으실 것 같다.지난 12일 전국 주유소의 가솔린 가격이 일제히 인상됐다. 몬트리올의 경우13센트가 올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53달러를 기록했다. 에드..
캘거리, 주택 착공열기 잠시 쉬어가는 양상
캘거리의 주택 신축시장 열기가 다가구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8월에 냉각되는 양상을 보였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발표에 따르면 8월 주택 착공건수는 1,039건으로 1년 전에 비해 16% 감소했다. 단독주택 착공건은 505건을 기록해 1년 전에 비해 2% 증가했다. 그러나 다..
에드몬톤, 부동산시장 8월 들어 주춤
올해들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8월에는 잠시 쉬어가는 양상을 보였다.5일 에드몬톤 리얼터협회가 발표한 8월 거래동향에 따르면 8월 한달 에드몬톤에서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은 총 1,430채로 거래량이 전월 대비 17.4%,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