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근로자들 절반은 저축하기 힘들어
급여봉투 받아서 근근히 살아가는 캐나다 근로자들은 감소한 반면 만일을 대비해 저축하는 근로자들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급여를 일주일만 늦게 받아도 생활에 곤란을 겪는 근로자들도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anadian Payroll Association 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기사 등록일: 2012-09-14
캐나다 여행수지적자 9100만 달러 증가
올해 2분기의 캐나다 여행수지 적자는 전분기 대비 9100만 달러가 증가해 42억 달러의 여행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2분기에 캐나다 국민은 해외에서 85억 달러를 지출해 1분기 대비 1.5% 지출이 늘었다. 반면 캐나다를 찾은 해외 여행객 지출은 44억 달러를 기록해..
기사 등록일: 2012-09-07
앨버타 근로자들 ‘임금인상’ 낙관적 기대
앨버타 근로자들은 내년에 임금인상 및 승진에 대해 낙관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MO가 노동절을 맞아 실시한 연례 설문조사에서 앨버타 응답자의 55%는 내년에 임금이 오르거나 승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노동시장에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 질문에 긍정..
미 국경 보안검색 강화로 캐나다 190억달러 손해
대표적 보수성향 싱크 탱크인 프레이저 연구소의 국경유지비용 측정에 따르면 9/11 이후로 강화된 추가 국경 보안과 이에 따른 무역량 감소, 관광객 감소로 한 해 190억불의 손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금액은 캐나다 GDP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당 연구소에 따르면 심..
기사 등록일: 2012-08-31
미국방문 쇼핑객 급증, 캐나다는 울상
올 하반기 전국 소매업 시장 분위기는 썩 밝지는 않다. 과도한 가계지출에 대한 연방정부의 연이은 경고와 함께 고용시장도 주춤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캐나다 루니화 강세 및 면세한도 확대와 함께 미국으로 쇼핑을 떠나는 캐나다 주민들이 늘고 있다는 점도 캐나다 소매업 시장에는..
루니 강세 탓하지 말고 수출 시장 다변화를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의 마크 카니 총재는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수출 부진이 전적으로 캐나다 달러화 강세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카니 총재는 이날 토론토에서 캐나다자동차노조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이번 회합은 카니 총재가 자동차 노조 그룹..
크로스아이언 밀즈, 경제위기? 그게 뭐야?
오픈한지 3년이 지난 크로스아이언 밀즈 쇼핑센터는 최근 예상했던 판매량을 뛰어넘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네럴 매니저인 James Moller는 지난 7월에 크로스아이언 밀즈를 방문한 사람의 숫자가 825만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
집 구매능력, 점점 떨어져
집을 소유하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캐나다 사람들의 주택구입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BC에 따르면 주택구매능력지수는 최근 개정된 모기지 규정으로 인해 주택구매 수요자들의 의욕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모기지 상환기..
앨버타, 소매시장 고공행진
지난 2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6월 소매업 매출은 56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6.6%의 매출 신장율을 보였다. 비록 앨버타의 6월 소매업 매출은 5월 대비 1.3% 감소했지만 전국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연간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앨버타의 임금과 소비자 물가는..
앨버타, 7월 물가상승률 0.9% 기록
앨버타의 7월 연간 물가상승률이 0.9%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온타리오 다음으로 낮은 연간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캘거리의 7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0.7%를 기록했다. 전국 7월 연간 물가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하락에 힘입어 1.3%를 기록했다. 국제경기 침체에 따른 캐나다..
기사 등록일: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