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허가, 에드몬톤은 늘고 캘거리는 줄고
5월 에드몬톤의 건축허가 총액은 전월 대비 6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건축허가 총액은 약 4억8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약 1억9천만 달러가 늘었다. 반면 5월 캘거리의 건축허가 총액은 약 5억2천만..
기사 등록일: 2012-07-13
현대자동차, 올 상반기 역대 ‘반기별 최고 판매량’ 기록
캐나다 자동차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현대자동차는 6월에 13,76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4%의 판매 신장율을 기록했다. 이로서 현대자동차의 올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71,642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간 대비 ..
캐나다 집값 향후 2년간 10~15% 하락 전망(?)
전국 집값이 향후 2년에 걸쳐 10~15%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TD Economics는 부동산전망 보고서에서 최근 발표된 모기지 대출 규정강화 방침이 가계지출과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기사 등록일: 2012-06-29
Target, 앨버타 고용시장에 청신호
Target가 내년에 앨버타의 첫 매장 개장을 앞두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앨버타에는 총 15개 매장이 개장하며 캘거리에서는 Signal Hill, Sunridge Mall, Chinook Centre, Forest Lawn, Market Mall, Shoppes at Shawnessy 등 6곳에 들..
국제유가 하락, 앨버타 경제 발목 잡나
26일 국제유가는 한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전일대비 78.60센트 떨어진 배럴당 78.6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분기별 하락폭으로서는 2008년 4분기 이후 최대 수치다.이날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
북미는 더이상 백만장자들의 대륙이 아니다?
약화된 경제가 시장을 뒤흔들고 그 여파가 부자들에게 미치는 동안, 처음으로 아시아에 북미보다 더 많은 백만장자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운 보고서에는 유로존의 위기와 선진 시장들의 나태함의 영향으로 지난해 백만불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세계의 인구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몇몇..
기사 등록일: 2012-06-22
캘거리, 빈부격차 너무 심해
한 사회단체가 캘거리 빈부격차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Public Interest Alberta가 통계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 근로자 624,600여 명중 22.5%에 해당하는 140,000여 명이 시간당 15달러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간당..
앨버타, 레저주택 수요 감소.. 집값 하락 이어져
앨버타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일반 주택 및 아파트 수요는 꾸준하게 늘고 있지만 레저주택 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부동산전문업체인 르맥스가 발표한 2012 레저주택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
캐나다, “Dutch Disease” 현상 나타나?
지난 주 수요일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캐나다 경제가, 특히 오일 및 가스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서부캐나다를 포함해서 일명 “Dutch Disease”라고 불리는 경제적 불균형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Dutch disease는 지난 1970년대 오일 등 천연자원 개발이 시작된..
토론토, 밴쿠버 주택 가격 2년 내 15% 하락한다
캐나다의 양대 주택시장인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 가격이 2~3년 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15% 가량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론토도미니언(TD)은행은 11일 주택시장 보고서를 통해 두 도시에 아파트 건설이 집중되면서 공급 과잉상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두..
기사 등록일: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