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중은행 ‘모기지 금리’ 인상
5년 고정금리 5.69%4일 캐나다 주요 은행들이 모기지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다.이날TD은행을 필두로 로열뱅크, CIBC, 스코샤은행 및 로렌시안은행 등이 잇따라 모기지 금리 인상을 발표했다.TD은행은 5년 고정금리 모기지 이자율을 0.35%포인트 인상된 5.69%를 적용한다고 발표했..
기사 등록일: 2011-04-08
앨버타, 내년에 캐나다 경제성장주도한다
- TD 보고서 전망 -앨버타는 내년에 3.2%의 GDP(국내총생산) 성장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지난 16일 TD 은행은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앨버타는 올해 4.2%의 경제성장을 이룩해 뉴펀들랜드/래브라도 및 사스케치원에 이어 ..
기사 등록일: 2011-03-25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세 이어져
- 가솔린 가격 상승이 견인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 1년 사이에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래 들어 소비자 물가 상승은 에너지가격이 주도하고 있다. 2월말 기준으로 에너지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0.6% 상승했다. 특히 가솔린 가격은 지난 1년 사이에 15.7%,..
미국 2월 부동산거래 10% 하락
- 차압주택이 늘면서 시장에 부담- 미국 주택 매매가 2월에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무엇보다 시중 은행들이 대출 규정을 강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21일 미국 전국 리얼터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2월 기존 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9.6% 감소했다. 평균 매매가는 2002년 이래로..
캘거리, 올해 소매시장 전망 밝다 (?)
소매업 매출 작년보다 6.4% 증가 전망캘거리의 올해 소매업 매출총액은 약 239억달러로 작년 대비 6.4%의 소매업 매출 총액 증가를 이룩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컨설팅업체인 KubasPrimedia는 2010년 소매업 전망에서 올해 캘거리는 소매업 시장이 살아나면서 상업용부동..
기사 등록일: 2011-03-11
내년에 맥주 값 크게 오른다, ‘보리’ 국제시세 급등이 원인
맥주 가격이 내년에 오른다. 맥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선 저절로 얼굴이 굳어진다.맥주 원료로 사용되는 보리 국제시세 폭등으로 맥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맥주가격은 금년말 또는 내년초에는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문제는 세계 주요 보리 생산국인 캐나다와 호주의..
앨버타 경제에 봄은 다시 오는가….
- 부동산 거래 꾸준히 이어져 -지난 1월 발표된 연방정부의 모기지 강화 규정이 이달 18일부로 시행에 들어간다. 앞으로 최대 모기지 상환기간(Amortization)은 기존 35년에서 30년으로 축소된다. 또한 기존에는 주택을 담보로 최대 90%까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 현행 1% 유지
1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정례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차기 금융정책회의는 4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중앙은행의 이와 같은 결정은 무엇보다 캐나다의 조기 경기회복이 필요하다는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유지해 기업투자 확..
기사 등록일: 2011-03-04
올해 캐나다 도시들 ‘경제성장’ 당초 전망 밑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 그러나 올해 캐나다 도시들의 경제성장은 당초 전망을 밑돌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그러나 서부캐나다는 다른 지역들에 비해 높은 경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컨퍼런스보드는 캐나다 주요 도시들 올해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작년..
캘거리, 모기지 규정 강화 앞두고 주택거래 활발 (?)
- 단독주택 거래 활발, 콘도는 아직 미진 -캘거리의 단독주택 거래가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 발표에 따르면 캘거리의 2월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461,786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약 3,500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단독주택 거래건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