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자동차 매매시장’ 여름 반짝
금년 여름 자동차 딜러샵들의 가격할인 정책으로 자동차 판매는 소폭 늘었다. 그러나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자동차 구매심리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금년 여름 딜러샵들은 최대 12~13%의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활발한 가격할인 마케팅에 힘입어 올해 앨버타에서는 약 20..
기사 등록일: 2010-09-02
앨버타 주정부, 로열티 수입 감소 전망
테드 몬톤 앨버타 재무부 장관이 25일 1분기 재무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천연가스 가격하락으로 로열티 수입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했다.석유, 천연가스 로열티 의존도가 큰 앨버타 주정부로서는 로열티 수입이 당초 주정부가 기대했던 수준에 훨씬 못 미칠 것으로 보여 걱정이 이만저만..
캐나다 주민 주급 4% 늘었다, 6월 평균주급 853.50달러
고용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풀이될 수 있을까? 고용시장이 여전히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직장인들의 평균 주급은 1년 전에 비해 4% 가량 올랐다.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비농업부문 평균 주급은 853.5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4% 가량 올랐다. 이와 같은 주급 ..
앨버타, 6월 소매매출 답보
앨버타 소매업 매출이 수개월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2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6월 소매매출 총액은 48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그러나 1년 전에 비해서는 2.4% 증가한 수준이다.전국적으로 6월 소매업 매출 총액은 359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기사 등록일: 2010-08-26
문구류 판매증가로 대형 소매점 매출증가
8월 말로 접어 들면서 각 쇼핑몰이나 대형 소매점에는 연례행사인 학교준비물을 구입하려는 아이들과 부모들로 북적대고 있다.특히, 문구류를 판매하는 소매점들은 작년 경기침체 이후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되고 있다.시눅 센터의 경우 8월 한달 동안 11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캐나다 물가상승률 안정세 유지
캐나다의 7월 물가상승률은 에너지가격 인상 및 온타리오, BC의 HST 도입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물가상승 속도가 낮아 중앙은행이 9월에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7월 물가상승률은 1.8%를 기록했다. 그러나 가격변동폭이 큰 제품이나 온타리오, BC주의 HST..
앨버타, 주택 ‘부실시공’ 방지 위한 법안 마련
헥터 고드로 내무장관이 주택소유주들을 부실시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올 가을 상정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법안에는 신축주택 하자 보증제 도입 및 건축기준 강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정부는 신축주택 하자 보증 프로그램이 법제화되면 주택신축비용이 약 2,000달러 추..
캘거리 관광산업. 중국 여행객으로 일어서나?
중국 정부가 올 여름 초 캐나다에 대해 destination status(목적지 체류허가)를 승인하면서 중국 관광객으로 인해 캘거리를 포함한 앨버타 관광산업이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8월 21일 175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캘거리 국제공항에 내려 관광을 시작했다. 이들의 여정은 미네완카 크루즈를 포..
캘거리, 7월 주택거래 1년 전에 비해 41% 감소
전국에서 거래감소율 제일 높아수요 감소와 함께 7월 한달 캘거리 기존주택 매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캘거리의 기존주택 매매감소폭은 전국 주요 도시들보다 훨씬 컸다.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캘거리는 7월 한달 1,612채가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거래량이 무려 41.3%..
기사 등록일: 2010-08-19
앨버타 양대 도시, 올 상반기 ‘상업용부동산’ 시장 호조
올 상반기 널뛰기 장세를 보였던 주거용 부동산시장과는 달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6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인 CB Richard Ellis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에드몬톤은 161건의 상업용 부동산이 거래돼 매매총액은 7억5천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