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좋아진다지만 체감경기는 아직…
경기가 풀렸다지만 앨버타 주민들은 호경기때 들인 입맛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식료 대비 식당 매상 비율이 올해 1분기 기준 0.54다. 이것은 소비자들이 식품 구입에 1불 쓸 때 식당이나 술집에서 54센트를 쓴다는 의미다. 2007년 1분기..
기사 등록일: 2010-06-24
앨버타 고용보험 수급자 감소
앨버타의 4월 고용보험(EI) 수급자는 약 49,90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서 앨버타의 고용보험 수급자가 가장 많았던 작년 6월 대비 수급자가 20.6% 감소했다. 경기침체와 함께 전국에서 고용보험 수급자가 가장 많이 늘었던 앨버타는 전반적인 경기 개선 조짐과 함께 고용보험 수급자도 ..
앨버타 ‘경제성장률’ 전국 평균 앞질러
앨버타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GDP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스코샤은행은 앨버타는 올해 4.1%의 GDP 성장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0.5% 높은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예상했다. 스코샤 은행은 국제유가 회복과 비용 ..
캘거리 주택매매 감소, 평균가는 올라
캘거리 주거용 주택 매매가 5월 들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부동산위원회는 캘거리의 5월 주택 매매건수는 2,13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균 매매가는 417,978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2% 상승했다.전국적으로는 5월 한달 ..
캐나다 달러 미화와 등가 가능성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미화 93센트 선까지 떨어졌던 캐나다 달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22일 외환시장에서 한 때 미화와 등가(等價)를 향해 치솟기도 했던 캐나다 달러는 23일 오전 현재 97센트 선으로 밀렸다. 그러나 캐나다 달러 강세기조 자체는 꺾이지 않고 있다.캐나다 달..
앨버타 도시들 아파트 ‘공실률’ 증가
앨버타 고용시장 악화 및 이에 따른 타 주 전출 인구 증가 등으로 앨버타 관내 아파트들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임대료는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발표에 따르면 광역 에드몬톤의 4월 아파트 공실률은 5.2%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0.5% 증..
기사 등록일: 2010-06-17
앨버타, BC, 사스케치원과 공동 보조
지난 15일 서부 캐나다 4개 주 수상들이 밴쿠버에 한자리에 모여 서부 캐나다 경제발전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이번 회담에서 스텔막 주수상은 앨버타, BC, 사스케치원이 힘을 합해 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고 역내 무역장벽을 철폐하는 일명 New West Partnership 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서..
캐나다 CPP 인상되나
연방정부에서 CPP (국민연금) 납입금액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상안은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몇몇 주들이 이에 동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앨버타는 CPP 인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노바스코샤도 주정부 내부적..
앨버타 ‘자동차판매’ 2개월 연속 감소
4월 한달 앨버타는 16,077대의 신차가 팔려 2개월 연속 신차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 4월 신차 판매량은 3월 대비 약 2.7% 감소했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6.1% 증가한 수준이다.앨버타는 3월에도 전월 대비 5.6%의 신차 판매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앨버타가 2개월..
월드컵 캘거리 지역경제 보탬
아프리카 땅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 축구제전 2010 월드컵이 드디어 개막됐다. 조별예선 1라운드가 끝난 지금 '축구 변방'이라 여겨졌던 동북아 3강의 황색 돌풍이 아프리카 바람을 제치고 주목을 받고 있다.비록 캐나다가 월드컵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는 앨버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