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부동산시장’ 당분간 활기 유지할 듯
지난 16일 연방정부의 ‘모기지 대출규정’ 강화책 발표로 시행일인 4월 19일 이전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당분간 주택시장은 활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연방정부는 4월 19일부터 모기지 대출 신청자는 모기지 종류와 기간에 관계없이 5년 고정 모기지 대출 기준에 근거하여 상..
기사 등록일: 2010-02-25
앨버타 ‘소매업시장’ 이제 조금 살아나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앨버타 소매업이 작년 12월에는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소매시장 회복세가 다른 주들에 비해 느려 본격적인 소매시장 회복을 점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소매업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12월 소매업 매출 총..
앨버타, 실업보험 수혜자 줄었다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앨버타 실업보험 수혜자가 12월 들어 4.4% 줄었다.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2월 실업보험 수혜자는 11월 보다 3,190명 줄어든 70,060명이다. 그러나 2008년 12월과 비교하면 아직도 차이가 크다. 2008년 12월 수혜자가 47,530명인..
앨버타 자영업자 증가
경기침체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자영업 일선에 뛰어드는 앨버타 주민들이 늘고 있다.19일 통계청에 발표한 ‘자영업자 현황’에 따르면 2008년 345,900명 수준이었던 앨버타의 총 자영업자는 작년에 351,700명으로 약 5,800명이 늘었다. 지난 2000년 앨버타의 자영업자가가 ..
앨버타 경기회복, 천연가스 약세로 회복 더딜 전망
앨버타 경제는 올해는 서서히 회복되겠지만 천연가스 국제시장 약세로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전망이 나왔다.22일 컨퍼런스보드는 국내경기전망 보고서에서 앨버타는 올해 천연가스 시장 약세가 지속되면서 당초 예상했던 3%에 못 미치는 2.5%의 경제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
앨버타 경제는 ‘가스산업’이 먹여 살린다 (?) 앨버타 GDP의 2..
앨버타 경제에서 천연가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일반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것보다 훨씬 크다. 천연가스 생산뿐만 아니라 수송, 유통, 건설 등 다양한 유관산업들이 연계돼 있기 때문이다. America's Natural Gas Alliance (ANGA)의 의뢰로 IHS Global Insight가 조사하여 17..
캘거리 마켓 몰, 평방피트 당 판매 최고
마켓몰이 앨버타 쇼핑몰 중에서는 최고, 캐나다 전체에서 상위 5위안에 들어가는 평방피트당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평방피트당 869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2008년보다 4% 성장했다. 백만 평방피트가 되지 않는 쇼핑몰에서 나온 대단한 기록이다.마켓 몰의 제너..
기사 등록일: 2010-02-18
캘거리, 12월 신축주택 가격 0.2% 하락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신축주택 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캘거리는 빅토리아와 더불어 전국 대도시중 유일하게 월간 신축주택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2월 전국 신축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4% 상승했지만 캘거리는 빅토리아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12월 ..
캘거리 ‘콘도시장’에 봄은 언제 오는가..매물 2,000여채 달해
활발한 매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캘거리의 단독주택 시장과는 달리 콘도미니엄 시장은 올해도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다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Altus Group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캘거리에 매물로 나와있는 콘도미니엄이 2,000여채에 달한다”면서 “..
연방정부, ‘모기지 대출규정’ 강화책 발표, 4월 19일부터 시행
캐나다 주택시장에 대한 거품논쟁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주택시장에 대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작년 하반기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의 이자율에 힘입어 활발한 매매를 보여왔다. 지난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작년 12월 전국 주택 매매가는 전월 대비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