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작년 가구당 ‘재산세 및 공과금’ 평균지출금액 4,455..
에드몬톤과 캘거리가 재산세와 공과금 지출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들 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에드몬톤 시청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에드몬톤 단독주택 소유주들이 재산세와 공과금 명목으로 납부한 연간 총 지출금액은 평균 4,455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
기사 등록일: 2010-01-21
스텔막 주수상 13일 ‘부분 개각’ 단행
앨버타 경기침체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비난여론과 최근 보수당 의원 탈당사태로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는 스텔막 주수상이 13일 내각을 전면 개편했다.이번 내각개편은 앨버타 경기부양 및 정부가 지향하는 각종 현안 추진에 적합한 인물들로 새로 인선했다고 스텔막 주수상은 밝혔다. 이번 ..
록키지역 스키 방문객, 작년보다 늘어
록키 지역 스키장을 찾는 방문자들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결과가 폭설과 곧 시작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그리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캠페인이 합쳐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지난 봄, 록키 산맥 리조트의 운영자들은 홍보를 위해 영국으로 건너가 40개..
기사 등록일: 2010-01-14
앨버타 ‘12월 실업률’ 전월 대비 소폭 감소
앨버타의 12월 실업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전국 실업률은 제자리걸음 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12월 실업률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12월 실업률은 6.7%로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 12월 한달 간 1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2개월 연속 월 12,0..
경제 회복, 수년 걸린다, TD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침체 계속..
최근 폴라라 스트레티직 리서치가 4,2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가운데 54%가 올해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일반 주민들은 경제상황에 대해 낙관적 기대를 갖고 있으나 경제전문가들은 침체이전 수준으로 경제가 회복되기에는 수년이 걸..
중앙은행 “최근 부동산시장 과열 아니다”
중앙은행이 현 부동산경기가 과열이 아니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데이비드 월프 중앙은행 총재 자문위원은 “최근의 부동산 열기는 일시적인 요인들이 견인하고 있는 측면이 강하다”면서 “중앙은행에서 현 부동산시장 열기를 식히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오히려 캐나다 경제에 안 좋은 영..
플래허티 재무장관 “연방정부 재정지출 축소 불가피”
경기부양을 위해 그 동안 정부지출을 늘려왔던 연방정부의 정책기조가 올 하반기에는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11일 위니펙을 방문한 자리에서 플래허티 장관은 “작년 예산에 편성된 경기부양 자금들이 올해 상반기까지는 계속 투입될 예정”이라면서도 “하반기부터는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를 줄이는 방향..
웨스트젯 작년 12월 좌석 점유율 81.7% 기록
경기침체가 무색하게 연말 휴가시즌을 해외에서 즐긴 캐나다 주민들이 많은 것 같다.웨스트젯은 지난 12월 81.7%의 평균 좌석 점유율을 보여 2008년 동월 대비 이용객이 42,000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 평균 좌석 점유율은 80.9%를 기록한 바 있다.새로운 휴양지..
RRSP 투자 2020년까지 감소 전망
그 동안 캐나다 경제의 원동력 역할을 했던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은퇴를 앞두면서 당분간 RRSP 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열뱅크는 지난 40년간 RRSP 투자흐름을 분석한 결과 2020년까지는 RRSP 투자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RRSP 투자는 1960년대..
에드몬톤, '주택 착공' 6개월 연속 증가
광역 에드몬톤 주택 착공시장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11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발표에 따르면 작년 12월 주택 착공건수는 821건으로 2008년 동월 대비 무려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2월 주택 착공건수는 324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서 200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