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데이 쇼핑몰 손님들로 인산인해
아무리 경기가 안 좋아도 내가 사고 싶었던 물건들은 산다.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인 박싱데이에 알뜰쇼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매형 쇼핑몰들은 인산인해였다.웨스트 에드몬톤몰의 경우 아침 8시 개장 이전부터 몰려온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지난 8월 개장한 캘거리 인근 CrossIron Mills의..
기사 등록일: 2009-12-31
캐나다 경제 내년에 소폭 성장, 수출, 환율, 실업률이 변수
내년에 캐나다 경제는 성장세를 지속하겠지만 ‘수출부진, 루니화강세, 실업률 증가 등’이 성장세를 가로막는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28일 캐나다 상공회의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에 캐나다 경제는 2.6%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계적으로 무역증가, 재화가격..
앨버타 11월 실업률 7.4%
앨버타 고용시장에 찬바람이 여전하다. 고용시장 한파와 함께 소비자들의 씀씀이도 줄어들고 경기회복도 지체되고 있다.앨버타의 11월 실업률은 7.4%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앨버타는 11월 한달 12,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작년 8월이후 가장 큰 폭의 월간 일자리 창출을 나..
Suncor Energy “당분간 Fort Hills 오일샌드 추진 보류”
1억7백만달러를 투입하여 Fort Hills 오일샌드 공사현장에 6동의 건물들을 시공하기 위한 계획이 취소됐다고Bird Construction Income Fund가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밝혔다.2008년 7월 처음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작년 가을부터 석유회사들이 오일샌드 투자를 보류하면서 그 동안 무기한..
캘거리 물가 비교 1994년 VS 2009년
한달에 한번 발행되는 캘거리 잡지 ‘에비뉴(Avenue)’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에비뉴지에서는 이에따라, 15년전인 1994년과 2009년 현재 물가를 비교해 발표했다. 그중 몇개를 골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표시 물가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되지 않은 가격이다. 플레임스 티켓..
기사 등록일: 2009-12-24
앨버타, 다른 주들보다 ‘소매 매출 신장세’ 주춤
앨버타 소비자들은 다른 주들 소비자들보다 쇼핑을 자제하는 것 같다.21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10월 소매업 매출은 46억달러로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 작년 동월 대비해서는 9% 낮은 매출 수준이다. 앨버타의 소매시장이 회복은 되고 있지만 회복속도는 동부나 중부..
연방정부 ‘부동산 과열’ 좌시하지 않겠다
더디게 회복되고 있는 국내 경기와는 달리 최근 주거용 부동산시장은 경기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금년 11월 전국 주택 매매는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으며 평균 매매가는 19% 상승했다고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밝히기도 했다.부동산 시장이 기대..
에드몬톤, 올해 상업용빌딩 공실률 8.2%로 마감
올해 에드몬톤 상업용빌딩 공실률은 8.2%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공실률 수준은 작년대비 2.4% 상승한 수준이다.상업용 부동산업체인 Avison Young은 올해 공실률을 이와 같이 밝히면서 경기침체로 회사들이 사무실 공간을 대폭 축소하면서 임대시장에 재고부담을 준 것이공실률 ..
회사 79%, 직원 연말 파티 할 것
2009년을 마치는 마지막 달인 12월에 들어서며 각 회사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파티를 속속들이 준비하고 있다.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응답한 79%의 캐나다 회사들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등의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 파티에서 주류를 모두에게 제..
기사 등록일: 2009-12-17
캐나다 중앙은행 ‘가계부채 급증 경고
가계 부채 증가가 캐나다 금융시스템의 잠재적인 위협요소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중앙은행이 경고하고 나섰다. 1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가계의 ‘소득대비 부채율’은 145% 수준으로 역대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가계 가처분 소득 100달러 당 부채는 145달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