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소비자물가’ 상승세로 반전
캘거리 소비자물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물가동향’에 따르면 캘거리의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소비자물가 상승은 주택 및 자동차관련 비용 증가가 주도했다. 다행히 전년 동월 대비 25% 하락한 가스비와 ..
기사 등록일: 2009-11-26
캘거리, 내년도 재정적자 1,350만달러 예상
캘거리의 내년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1,3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도 재정적자 폭이 예상외로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당국과 시의회는 재정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캘거리 시당국이 2010년 재산세 4.8% 인상선에서 시 재정을..
도박 수입 감소 & 술 소비 증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져서 그런가? 앨버타 게임 및 주류협회 (AGIC)가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주민들의 도박은 줄었지만 술 소비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앨버타의 도박 수입은 250억 달러로 2007년 대비 13억 달러 감소했..
Chinook Mall, 내년 완공 매장 43% 임대 완료
새로운 그랜드 오프닝을 약 1년 남짓 앞둔Chinook Centre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규 매장 면적의 43% 가까이를 이미 임대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Chinook Centre측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미 43% 가까이 임대됐다는 점에서 나머지 신규 매장 임대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09-11-19
캘거리, 전국 부동산시장 회복 주도
전국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10월 전국 매매실적만 놓고 보면 1년전에 비하여 눈부신 반전세를 보였다.전국 부동산시장은 밴쿠버, 빅토리아, 토론토, 캘거리가 주도하고 있다. 광역밴쿠버는 1년전보다 부동산매매가 170.8%, 빅토리아 135%, 토론토 64.2%, 캘거리 55.9..
캘거리, 연말 쇼핑 대목은 기대할만 한가?
연중 최대쇼핑 대목이 다음달로 다가왔다. 본격적인 경기회복은 아직 요원한 듯 하지만 캘거리 소매업자들은 올 쇼핑 대목에는 소비자들이 그래도 지갑을 열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다.여론조사인 Deloitt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국 응답자의 약 44%가 올 크리스마스 쇼핑시즌에는 예년보다 ..
웨스트젯 3사분기 매출 & 영업이익 곤두박질
캘거리에 본사를 둔 웨스트젯이 경기침체 및 관광산업 위축으로 매출 및 영업수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웨스트젯은 4일 발표한 3사분기 영업실적 현황보고서에서 올해 3사분기 매출은 6억6십만불로 작년 동기 대비 1억2천만불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작년 3사분기에는 7억2천..
기사 등록일: 2009-11-12
광역 캘거리 ‘단독주택 착공건수’ 4개월 연속 증가
광역 캘거리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10월에도 증가세를 보였다. 연간기준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로 기록된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가 9일 발표한 ‘10월 신축시장동향’에 따르면 10월 한 달 착공에 들어간 주택은 총 732채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독주..
올해 저점을 기록할 에드몬톤 집값
연속 곧두박질 치고 있는 에드몬톤 집값이 올해를 최저점으로 내년 부터 반등할 것이라고 CMHC(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가 발표했다. 2009년 추계 주택동향에서 CMHC는 건축업자들이 예년보다 24% 줄어든 5,000채의 집을 지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1997년 이후..
기사 등록일: 2009-11-05
캘거리, ‘부동산시장’ 완만한 상승세 이어져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 10월 한달만 놓고 보면 단독주택 및 콘도 거래물량은 이미 2007년 동월 수준을 훨씬 상회했다.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도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본격적인 경기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캘거리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