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 사용요금 세계에서 세번째…
경제협력 및 개발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 인들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휴대전화 요금을 내고 있어 비싼 휴대전화 요금 때문에 주머니를 달달 털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미국인들이 캐나다인들 보다 좀더 바가지 쓰고 있다는 것이다. 휴대전화를 많이 쓰는 사용자- 한..
기사 등록일: 2009-08-13
“더 이상 캘거리가 부럽지 않다” 실업률 13년만에 최악
앨버타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앨버타의 7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4% 상승한 7.2%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실업률 수준은 1996년 6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록된다. 96년 6월 당시 실업률은 7.4%를 기록한 바 있다.7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 통계에 따..
에드몬톤 7월 주택 매매 ‘사상 최대 월간 실적’
근래 들어 에드몬톤 주택매매시장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5일 발표된 MLS 주택매매 동향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7월 주택 매매건수는 총 2,277건으로 사상 최대 월간 매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최대 월간 매매실적은 부동산 붐이 한창이던 2006년 7월로 1,953채가 매매된 바 있다..
에드몬톤 ‘신규주택 착공시장’ 활발한 움직임
에드몬톤 신규주택 착공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가 발표한 ‘7월 착공시장 현황’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7월 한달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총 451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7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407건을 기록한 바 있다..
캘거리 ‘7월 주택 매매’ 6월 대비 소폭 감소
4일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가 발표한 ‘7월 부동산거래 현황’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7월 한달 매매된 단독주택은 총 1,585채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7월 매매실적은 6월보다는 14% 감소한 수준이다. 그러나 1년 전에 비해서는 21% 증가한 수준이다. 6월보다 매매실적이 감소..
기사 등록일: 2009-08-06
앨버타 경기침체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천연가스 회복이 관건
아리이스 에반스 앨버타 재무성장관이 앨버타의 경기침체는 아직 진행형이라고 29일 밝혔다.이에 대한 근거로 에반스 재무성장관은 천연가스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에반스 재무장관의 금번 발언은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침체가 최근 바닥을 지났다는 몇몇 보도와는..
에드몬톤 단독주택 착공시장 회복세
에드몬톤 단독주택 신축시장이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6월 부동산현황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경우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단독주택은 268채로 작년 동월 대비 10% 증가세를 보였다.반면 캘거리는 6월 한달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374채로 작년..
기사 등록일: 2009-07-30
캐나다 달러 ‘강세’ 우려 증가, 수출기업, 민간업계 피해 우려
최근 계속된 캐나다 달러 강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신음을 앓고 있는 캐나다 경제계로서는 캐나다 달러 강세가 달갑지가 않다.캐나다 달러는 지난 7월 8일 이후로 대미 달러 대비 7센트 가량 올라 27일에는 92...
앨버타 5월 ‘EI 수급 증가율’ 전국에서 제일 높아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들은 무성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바닥이다. 이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지난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보험(EI) 수급현황은 우울하기만 하다.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보험 수급현황에 따르면 5월 고용보험 수급자는 전국적으로 4월 대비 9.2% 늘어난 778..
중앙은행 올 성장률 상향 조정
중앙은행이 당초 예상보다 밝은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중앙은행은 21일 올해 캐나다의 성장률을 지난 4월 예상했던 마이너스 3%보다 좋은 마이너스 2.3%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에도 당초 예상했던 플러스 2.5%보다 높은 3%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은행은 신용 시장과 관련해 “시..
기사 등록일: 200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