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2월 주택 착공건수 69% 하락
지난 2월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은 월간 매매건수가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000건을 돌파하면서 활기를 찾았다. 그러나 신축시장은 기지개를 펴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월요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주택착공현황 자료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2월 ..
기사 등록일: 2009-03-13
경제위기, 간호사 뜨고 요리사 진다
경제위기로 캐나다 직업시장의 모습이 조금 달라졌다. 캐나다 최대 언론기업 Canwest의 Rene Bruemmer씨와 Susan Semenak씨는 최근들어 예전보다 수요가 늘어난 직업과, 급격히 줄어들은 직업을 각각 5개씩 선정하여 발표했다. 수요가 늘어난 직업1. 간호사 사회가 노령화되면서 간호사와 careg..
캘거리 2월 주택 착공건수 76% 감소, 1991년 이래 최저
지난 2월 광역 캘거리의 주택 착공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무려 76.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1년 1월 이래로 가장 낮은 월간 착공건수 기록이다. 지난 월요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신규 총 주택 착공건수는 206건에 불과했..
노동시장, 내국인 위주로 바뀐다.
실업률이 높아지던 지난 년 말, 연방정부는 수천 명의 고용주들 요구에 앨버타의 외국 근로자 취업을 정식으로 허가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첫걸음이 되는 L.M.O.(Labor Market Opinion)발급이 앨버타의 경우 지난 연말 3개월 즉, 10,11,12, 3개월 동안 7,159건이었..
Chinook 역세권 개발 2015년으로 연기,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해
경기침체 및 이에 따른 부동산시장 침체로 Chinook C-Train 인근 역세권을 개발하는 Chinook 프로젝트가 2015년 이후로 연기됐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Chinook 프로젝트는 캘거리 관내 C-Train 역세권 개발 계획의 한 축으로 시당국이 작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
앨버타 경제 올해 마이너스 성장, 내년에 회복 예상
캐나다가 근 20년 만에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가 내년에는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컨퍼런스보드는 “전세계적인 에너지 수요 감소로 앨버타가 올해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금년 하반기를 지나면 에너지 산업이 서서히 회복되면..
에드몬톤 부동산시장 2월 들어 활기 찾아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2월 들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화요일 발표된 MLS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총 주거용 부동산 매매건수는 1,075건으로 나타났다. 월간 매매건수가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000건을 돌파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작년 1..
기사 등록일: 2009-03-06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인하
지난 3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하를 발표했다. 이로서 기준금리는 0.5%를 기록하여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게 됐다.이날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발맞춰 시중은행들은 우대금리를 2.5%로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지난 2007년 12월 4.25%였던 기..
작년 4사분기 캐나다 경제성장률 ‘20년 만에 최악’
작년 4사분기 캐나다 경제성장률은 전기(前期) 대비 3.4% 하락하여 분기별로는 1991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난 월요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지표 자료에 따르면 작년 4사분기는 ‘에너지, 제조업, 건설업, 소매업 등’ 거의 모든 산업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4사분기 이..
캘거리 ‘부동산시장’ 이제 봄이 오나, 1월대비 매매 50%증가
1월만 해도 잔뜩 움츠렸던 캘거리 부동산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피는 것일까?지난 2일 발표된 캘거리 부동산협회(CREB)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550채에 불과했던 주택 매매건수가 2월에는 825건으로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2월 평균 매매가격은 $415,568로 1월보다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