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1월 유정 시추 16년 만에 최저 수준
국제유가 하락 및 신용경색 등으로 앨버타 석유 및 가스산업 시추가 연초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캐나다 시추협회는 앨버타에 있는 유정 굴착장비 중 현재 가동을 시작한 굴착장비는 224개로 전체 굴착장비의 36%밖에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가동율은 시추가 정점을 ..
기사 등록일: 2009-01-16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 ‘상반기 흐림, 하반기 회복’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금년 상반기에는 고전이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일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화요일 상업용 부동산업체인 Avison Young에서 발표한 ‘2009년 상업용 부동산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는 부동산 가격조정 장세가 이어지고 신용경색 여파 등으로 상업용 부..
캘거리 작년 주택매매 지역별로 편차
작년 캘거리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평균 $460,000이었다. 콘도미니엄의 평균 매매가격은 $302,0000으로 마감했다.그러나 작년 주택가격 흐름을 들여다보면 상반기와 하반기가 극명하게 대조를 보였다.작년 상반기 평균 매매가격은 단독주택이 $472,000, 콘도미니엄은 $313,..
앨버타 실직자 급증 전국 최고
앨버타에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가 지난 한달동안 21.2% 늘었다. 1년전과 비교하면 32.4%가 급증한 것으로 실직자 증가율로 보면 전국 최고다. 정규직이 거의 2만명 줄었고 대신 임시직이 4천명 정도 늘었다. 무역, 건설업과 과학 기술서비스 산업의 타격이 컸다. 실업률도 2006년..
에드몬톤 12월 부동산가격 콘도↑, 단독주택↓
지난 12월 에드몬톤 부동산 매매시장은 콘도는 상승세, 단독주택은 하락세를 보였다.6일 에드몬톤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12월 부동산동향’에 따르면 10월, 11월 두 달간 8%의 가격하락세를 보였던 콘도시장은 12월에 1.2% 상승세로 반전됐다. 2008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콘도 평..
기사 등록일: 2009-01-09
소비자 신뢰지수 27년 만에 최저
캐나다 소비자 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가 혹독한 경기후퇴기를 겪은 1980년대 초반이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시장 불안, 가계소득 감소가 소비자 신뢰지수의 급감을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이 바라보는 12월 고용시장은 1980년 초반이래 최악이..
캘거리 2008년 부동산시장 96년 이후 최악
2008년은 캘거리 부동산시장에 있어서 최악의 해로 기록됐다.지난 6일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에서 발표한 ‘2008년 부동산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부동산 매매는 96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단독주택 매매건수는 2007년 대비 27% 감소했다.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
앨버타 오일샌드 부지 판매 저조, BC, 사스케치원 약진
지난 수년간 앨버타를 뜨겁게 달궜던 오일샌드 개발 붐이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차갑게 식고 있어 앨버타 경제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이제는 향후 오일샌드 개발의 척도가 되는 ‘오일샌드 부지 임차권 공매’에서도 앨버타가 이웃 주들보다 판매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기사 등록일: 2008-12-26
캐나다 자영업 체감경기 급속 냉각, 90년 8월 이후 최저
경기침체 및 글로벌 금융위기가 캐나다 기업들을 잔뜩 움츠리게 하고 있다. 캐나다 자영업협회(CFIB)가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지수(Business Barometer Index)는 86.1로 나타났다. 금번 경기경기지수는 85.2를 기록한 1990년 8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 및 향..
연방정부 앨버타에 10억불 지원 결정
지난주 금요일 연방정부와 앨버타 주정부는 앨버타가 연방정부로부터 받는 연방 유류세 할당금을 2014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앨버타는 향후 4년간 총 8억 달러의 자금을 연방정부로부터 받게 됐다. 앨버타 주정부는 이 자금을 에드몬톤, 캘거리의 ‘도로 및 공공교통수단 확충,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