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10년 만에 다시 ‘부채(負債) 주’로 회귀
21일 앨버타 주정부는 사회제반시설 프로젝트 기금조성을 위하여 6억 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발행했다. 이로서 앨버타가 근 10년 만에 다시 부채(負債) 지방정부로 전환됐다.이와 함께 앨버타 재무부는 향후 3년에 걸쳐 33억 달러를 금융시장에서 조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언제..
기사 등록일: 2009-09-24
에드몬톤 ‘상업용건물 임대’ 서부서 제일 활발
경기침체로 전국 주요 대도시들의 상업용부동산 시장이 찬바람을 맞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에드몬톤의 상업용부동산 시장은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상업용부동산업체인 CB Richard Ellis가 발표한 ‘상업용부동산시장 동향’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3사분기 상업용빌딩 공실률은 ..
앨버타, 전국 물가상승률 하락 주도
앨버타가 전국의 물가상승률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플레이션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8월 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경우 8월 물가는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앨버타의 경우 5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가 하락..
앨버타 소매업 매출 하락 전국 최악, 전문가, “내년부터 반등할 듯..
“장사가 안돼도 포기하면 안돼요. 요즘 같은 때에는 그나마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P씨는 이민온지 30년이 된 교민으로 그동안 한인들이 주로 하는 편의점이나 세차장 등 소규모 사업들을 꾸려왔던 베테랑 비즈니스맨이다. 사업을 운영하며 크고 작은 불황을 겪어봤..
캘거리, ‘신규주택’ 매매가 작년 대비 11% 하락
올해 7월말 기준 광역 에드몬톤의 신규주택 평균 매매가는 작년 동월 대비 1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신규주택 평균 매매가는 7.3% 하락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신규주택 매매가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신규주택 매매가 하락은 여전히 서부캐나다가 주도했던 것으로..
기사 등록일: 2009-09-17
캐네디언 59%, 급여 1주일만 늦어도 곤란
토론토에 거주하는 채용전문가 Dave Speiran씨는 급여를 받기 하루 전날에는 늘 수중에 $10만이 남아있다. 그는 채용 시장이 말라버린 지난 3월, 큰 폭의 연봉 삭감을 당했다. 그리고 이제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시작하는등 절약을 해보려 하지만, 그래도 다음 급..
에드몬톤 신축 주택경기 회복세
에드몬톤 주택 신축이 회복세를 보인다. 8월 신축 주택수가 559채로 일년 전 425채 보다 32% 늘어났다. 에드몬톤 지역 신축 주택은 두 달 연속 작년 이때보다 늘어 났다고 CMHC가 발표했다. 집계에 따르면 7월 신축 주택이 전년 동기에 비해 10.8% 늘었는데 작년 1월 이 후..
캘거리 9월 들어 부동산 매매 호조, 평균 매매가 오를 듯
캘거리의 주택 매매 증가가 전국 주택 매매시장 회복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전국 부동산 매매건수가 3개월 연속 작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주택 매매증가는 전국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8월 전국 평균 주..
캘거리 경제 이제는 살아날 때가 됐나, 전망 엇갈려
올해 캘거리 경제는 작년 대비 2.1%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컨퍼런스보드는 가을 보고서에서 캘거리 경제는 서서히 침체를 벗어나 내년에는 4.1%의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와 함께 컨퍼런스보드는 내년에 캘거리는 토론토에 이어 두 번째로 높..
에드몬톤 ‘부동산시장’ 8월 한달 숨 고르기
지난 6월, 7월 두 달간 폭발적인 매매를 기록했던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8월에는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그러나 8월이 휴가철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부동산시장 강세 기조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8월 한 달 부동산 매매건수는 총 1,673건으로 7월 대비 600여건 감..
기사 등록일: 200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