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데이 (12월 26일) 세일 이미 시작되었다.
판매부진으로 시기 앞당겨 경기침체로 인해 세밑 경제는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소비자들은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의식하여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있다.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어느 해보다도 추운 2008년 세밑. 판매부진 및 재고누적으로 고심하고 있는 각종 소매점들이 박싱데이 세일을 앞당겨 실시하..
기사 등록일: 2008-12-19
고용주 10명중 4명은 직원 해고 고려(?)
경기후퇴와 국제 금융위기가 캐나다 고용시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캐나다 고용주 10명중 4명은 향후 수개월 안에 직원을 해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 보고서를 인용 캘거리헤럴드가 11일 보도했다.컨설팅회사인 Watson Wyatt에서 전국의 138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
개인 파산자 급속히 증가, 작년보다 21% 늘어
경기침체 여파로 개인 파산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10월 개인파산자 수는 8,972명으로 지난 9월보다 7.2%, 작년 동기 대비 무려 23% 증가했다고 파산관재국이 발표했다. 특히 10월은 캐나다가 실질적으로 경기후퇴기에 진입한 시기로 보고 있기 때문에 경기후퇴가 ..
앨버타 양대 도시 ‘신규주택 가격지수’ 곤두박질
지난 10월 캘거리 신규주택 가격지수(New Housing Price Index)는 1년 전에 비해 1.6% 하락했다. 이는 1991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연간 하락율이다. 에드몬톤의 10월 신규주택 가격지수는 1년 전에 비해 7.7% 감소했다. 이는 1985년 이래 가장 큰 연간 하락폭이다. 앨버..
미달러화 1200원대로 급락
미국과 캐나다달러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사실상 ‘제로금리’를 선언하고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어내기 때문이다.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3.00원 급락한 129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4 거..
에드몬톤 ‘11월 단독주택 건설 착공율’ 작년 대비 74% 감소
지난 11월 한 달간 단독주택 건설 착공에 들어간 주택은 총 279채로 전년도 동기 대비 무려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에 419동에 이르렀던 아파트 착공건수는 올해 11월에는 전무했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발표한 ‘11월 주택신축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기사 등록일: 2008-12-12
캘거리 ‘11월 다가구주택 착공건수’ 작년보다 28% 늘어
내년도 캘거리 주택시장 전망을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11월 캘거리 주택 착공건수’는 575채로 전년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고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9일 밝혔다.11월의 경우 단독주택 착공건수 하락이 신축시장 위축을 주도했다. 11월 단독주택 착공건..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5%로 대폭 인하
지난 9일 중앙은행이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2.25%에서 1.5%로 0.75%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 1.5%는 캐나다 역사상 1958년 이래로 최저수준이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75%P 인하하기는 지난 2001년 9.11사태 이후 처음이다. 그 동안 대다수 ..
캐나다 ‘여행수지 적자’ 3분기 연속 감소
캐나다 국민의 해외여행 경비지출이 줄어들면서 캐나다 여행수지 적자가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캐나다 연방통계청의 ‘분기별 여행수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사분기 캐나다 주민들이 해외에서 지출한 여행경비는 약 71억 달러로 2사분기 대비 약 1.7% 감소했으며 작년 3사분기 이..
원-캐나다달러 급락
원-캐나다 달러 환율이 내려가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캐나다 환율은 55원 폭락하면서 1,109.10원으로 떨어졌다. 원-캐나다 환율은 지난달초 1,075.45원으로 1000원대에 머무르다 치솟기 시작해 이달초 1,172.24원을 고점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캐나다달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