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시의회, 고밀집 주택 개발 승인 - 내년 1월 시행, 주거..
지난 월요일 (23일) 에드먼튼 시의회가 전격적으로 기존 주택정책을 전환하면서 내년부터는 일반 주거지역에도 최대 8가구까지 구성되는 주택을 건설할 수 있게 되었다. 시의회는 11대 2로 기존 대부분의 주거지역에 적용되어 왔던 exclusionary” zoning, ..
기사 등록일: 2023-10-27
연방정부와 주정부, 앨버타 축산업에 긴급 지원 - 1억 6천 5백만..
지난 주 금요일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캘거리에서 공동으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앨버타 축산업에 1억 6천 5백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년 간 벌써 두 번째로 시행되는 지원이다. 농축산업..
가격을 내린다더니 양과 질을 줄여? - 캐나다 식품업체들, 소비자 ..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의 양을 줄이는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과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 캐나다 경제를 휩쓸고 있다. 상품 진열대의 제품이 점점 더 작아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 줄어든 양을 같은 가격에 구입하는..
“11월2일까지 식품안정화 계획 제출하라” - 하원위원회, 5대 식..
식품 가격 안정을 위해 대형 식료품업체의 CEO들이 의회로 소환된다. 경영진들은 한달 전에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산업장관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번엔 의원들에게 직접 식품 가격을 안정시킬 방법을 설명해야 한다.지난 19일 BC NDP 의원 알..
캐나다 은행업계 ‘감원’ 칼바람 - Scotiabank 2천7백명, RBC..
캐나다 은행업계에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23일 CTV 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Desjardins는 약 400명의 직원을 해고했고 Scotiabank는 전 세계 인력의 3%, 즉 약 2,7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캐나다 최대 은행인 로열뱅크(RBC)는 지난달..
“CEBA, 1년 더 연장해라” 주수상들도 나서 - 소상공인 긴급..
팬데믹 기간 중 소규모 기업들에 지원됐던 CEBA(Canada Emergency Business Account)의 대출 상환일이 다가오면서 이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캐나다 주정부 수상들이 직접 목소리를 냈다.캐나다 13개의 주 및 준주..
속보) 캐나다 기준금리 5%로 동결 - 물가상승 둔화와 소비심리 악..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 9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5%로 다시 묶었다.고용시장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임금 인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최근 물가상승률이 3.8%로 감소했더라도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0%의 거의 두 배에 달하고 있어 분명히 금리 인상의 요..
기사 등록일: 2023-10-26
에드먼튼 고층 건물,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으로 - 2024년..
비어있는 오피스 건물의 용도를 변경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에드먼튼은 내년에 처음으로 새로운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인터내셔널 워크플레이스 그룹스는 파크 플라자 건물에 두 번째 하이브리드 오피스 공간을 열어, 16,00..
기사 등록일: 2023-10-13
캘거리 새 하키 경기장, 2024년부터 공사 시작 --최종 계약 ..
캘거리의 새로운 하키 경기장을 위한 자금 최종 계약이 지난 10월 5일(목) 확정됐다. 그리고 이로써 건설은 2024년부터 시작될 수 있게 됐다. 주수상 다니엘 스미스는 캘거리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정부가 이 프로젝트에 3억 3천만불을 지원한..
CMHC, 올 하반기 주택 건설 둔화 전망 - 주택위기 가속시킬 듯..
올 하반기에 캐나다의 신규 주택 건설이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주택의 공급 감소는 가뜩이나 심각한 캐나다 주택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5일 발표한 주택 공급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건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