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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스, 새로운 규칙 지키며 연습 시작 - 8월1일, 위니펙과 첫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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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전 세계가 COVID-19 상황에 적응해가고 있고, NHL도 리턴 투 플레이(Return to Play)계획의 3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난 월요일 훈련캠프가 시작됨에 따라 마침내 캘거리도 어느 정도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빙판을 치는 플레임스의 소리와 장면은 친숙하지만 NHL이 2019-20 정규 시즌을 중단하기 전인 4개월 전 팀이 모였던 마지막 순간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몇 주에 걸쳐 플레임스의 훈련과 의료 스탭들은 스코샤뱅크 새들돔(Scotiabank Saddledome)에서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는 동안 선수들 대다수는 스케이트를 탔다. 지난 월요일 3월12일 이후 처음으로 미디어의 건물 출입이 허용되어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과 체온 체크와 관련한 일련의 질문을 했으며, 연습을 지켜보면서 적절한 물리적 거리가 유지되는지 확인했다. 빙판에서는 측정이 더욱 엄격했다. 선수들은 도착하면 COVID-19 테스트를 받아야하며, 빙판 위에 있지 않거나 운동을 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한다. 이는 NHL이 4단계(게임 액션)에 안전하게 들어가기 위한 예방조치 중 하나이다. 시즌 중단 후 대부분의 시간을 고향인 체코 공화국에서 보내고 캘거리로 돌아와 몇 주를 보낸 플레임스 골키퍼 데이빗 릿치(David Rittich)는 정말 이상하다면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락커-룸에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있을 수 없고, 농담도 할 수 없다.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과 해야만 하는 일에 동의하고 있으며, 규칙을 진지하게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플레임스의 총괄 책임자 브래드 트레리빙(Brad Treliving)은 경기장을 떠난 후 선수들이 COVID-19 감염될 가능성에 다양한 변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잠 못 이룬다고 밝혔다. 플레임스 캡틴 마크 지오다노(Mark Giordano)는 트레리빙의 언급을 되풀이하면서 팀이 봉쇄모드에 있지만, 시즌을 마치려면 선수들은 안전하게 모든 새로운 규칙을 준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1일 플레임스는 위니펙 제츠(Winnipeg Jets)와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출전을 위해 최고의 5개 연속 경기를 시작한다. 지금부터 그때까지 팀은 규칙을 따라야만 한다. 릿치는 “브래드의 의견에 동의한다. 그에게 있어 모든 것을 준비하고, 허브 도시에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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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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