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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탬피드에도 이어진 주정부의 지출 발표
이전 PC 정부도 매년 대형 프로젝트 계획 알려
(사진 : 스탬피드 퍼레이드에 참가한 노틀리 주수상과 쎄시 재무부 장관) 
올해도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것과 같이 캘거리 스탬피드 시작에 맞춰 앨버타 주정부에서는 지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는 스탬피드 시작 전날인 5일, 주정부에서 캘거리 순환도로 마지막 구간 공사 지원을 약속한 것이 그것이 된다. 한편, 아직 공사 업체와 계약이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구간의 공사비용은 약 10억불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탬피드에 맞춰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이 캘거리 그린 라인 LRT에 15억불 지원을 약속한 바 있으며, 2016년도에는 노틀리가 저스틴 트뤼도 연방수상이 5억 8천만불의 순환도로 지원을 약속한 자리에 함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15년도에는 노틀리 주정부에서 캘거리 순환도로 SW 구간과, 새로운 암센터 설립을 약속했으며, 이 두 개의 공사는 이미 시작된 상태다.
하지만 이처럼 스탬피드에 맞춰 주요 지출 계획을 발표한 것은 비단 NDP뿐만이 아니다. PC당 주정부에서도 스탬피드 기간에는 전통처럼 많은 금액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를 발표해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정부 선거가 1년도 남지 않은 지금, NDP에서는 재집권을 위해 이 같은 지출 계획을 발표하고 주민들의 환심을 사려는 의도도 보이지만,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캘거리의 주민 49%가 UCP를 지지하고 있고, NDP 지지자는 34%에 불과해 순환도로가 완공되었다고 캘거리 주민들이 NDP에 다시 표를 던질 확률은 크지 않아 보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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