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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캘거리 지점 개점 1주년 맞아
캐나다 외환은행 캘거리 지점이 지난 3월 4일부로 개점 1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에 따라 본 지점에서는 이날 캘거리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진바 있다.
외환은행 캘거리 지점은 지난해 8월, 개점 5개월만에 예금 1,000만불 대출 3,500만 불의 영업실적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분기별 지점 목표치를 150% 초과 달성 한 것으로써, 캐나다내 8개 지점 중 목표 달성율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바 있다. (본지 2008년 8월 16일자 보도 참조)
또한 지난해 7월초에는 모국서 노찬 외환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민들 약 120명을 초청하여 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기도 하다.
이병근 지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 2월말 현재 캘거리 지점에 유치되어 있는 순수 예금이 2천만불에 대출이 5천만불로 총 7천만불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하며 “지난 1년간 외환은행에 보내준 동포사회의 성원과 협조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말하며 “이 자리를 빌어 동포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에드몬톤에서도 외환은행을 이용해 주는 고객분들이 있다고 설명하며 에드몬톤지역의 경우 고객 숫자는 많지 않지만 1인당 거래금액이 높아 캘거리 지점 전체 매출의 약 10~15%를 차지할 정도라며 멀리 거주하고 계신 에드몬톤 및 인근 거주 고객들께도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점장은 “지난 10월까지는 매우 빠른 성장세를 유지해 왔으나 11월부터는 전체적인 불경기 영향으로 인해 성장세가 주춤해져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하며 다행히 자금경색이 조금씩 풀리면서 캐나다금융권의 안정세 조짐을 보이고 있어 올 한해 지속적인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현재 캘거리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총 8명의 직원들 중 6명이 한국서 은행 근무 경력자인데 이 지점장은 “그 직원들이 과거에는 다른 은행에서 근무하거나 은행업무와 관련 없는 일을 했다”고 말하며 “외환은행 진출을 계기로 한국식 정서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계 은행에서 일하다 보니 한국에서 일하던 열정이 모두 살아나 이런 점도 지점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 지점장은 4월초 부임 예정인 캐나다 외환은행 강태종 새 행장은 모국서 외환은행 강동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임원급 인사라고 설명하며 “이처럼 임원급 이사가 행장으로 임명된 점은 캐나다 외환은행이 한 단계 격상된 것을 의미하고 이에 따라 앞으로 더욱 서비스의 폭이 넓어지고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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