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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삼일절 기념식 성대히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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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토) 오후 6시 한인장로교회에서는 캘거리 한인회(회장 민병기) 주최로 ‘90주년 삼일절기념식 및 음악회’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 교회 목회자들과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총 9개 교회에서 합창단과 중창단 그리고 청소년들이 출연하여 멋진 음악공연과 춤 솜씨를 선보였다. 약 300명의 교민들이 참석하여 한인장로교회 예배당 1층과 2층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된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김형석 교역자협의회 회장의 ‘조국을 위한 구국기도’와 민병기 한인회장의 ‘기념사’와 임병문 한인회 이사장의 ‘독립선언문 낭독’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끝으로 조현주 노인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1부 기념식을 마무리 하였다. 윤우상 한인회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음악회 행사에서는 총 9개 교회에서 나와 합창, 중창, 바이올린 연주, 워십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삼일절 음악회에 처녀 출전한 그레이스교회 (담임목사 허호웅) 성가대는 ‘신실한 주의 종들’과 ‘여호수와 성을 쳤네’ 두 곡을 불러주었는데 (지휘 : 이진희, 반주 : 김유니)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력과 독특한 개성을 바탕으로 멋진 음악을 선보여 이날 공연팀들 중 관객들로부터 가장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다과를 들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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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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