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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간호기술 교육 수업료 “공짜”
의료분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앨버타주가 해외간호사들을 영입하기 위해 간호기술 교육을 위한 수업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해외에서 간호 경력을 가진 인력에게 숙련기술을 익히도록 해 앨버타 의료분야에서 일하게 하려는 것이다.
보우밸리 컬리지가 이 같은 파이럿 프로젝트의 연수기관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는 해외 예비 간호 조무사들을 위해 영어교육과 기술훈련을 통해 앨버타주에서 필요한 자격증을 얻도록 가르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교육비는 무료이며 2년간의 프로그램을 위한 교재도 무료로 제공된다.
에드몬톤에 있는 노퀘스트 컬리지에서도 이와 유사한 교육을 성공리에 마친 적이 있어 주정부는 이 같은 간호사 양성계획을 확대하려는 것이다. 노퀘스트는 학생 1인당 매년 4,500달러의 비용을 지불해 왔다.
하지만 보우밸리의 영어학장인 이자벨 기빈스씨는 “수많은 고학력 이민자들이 택시를 몰거나 식당에서 접시를 닦는 것은 언어문제로 인해 생계를 이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공짜로 교육시켜준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이들이 독립할 수 있는 생활여건을 만들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30명 정도의 학생을 등록받을 계획이며 첫 학급은 오는 5월 시작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사람은 인도여성 한명이지만 그녀가 8명의 친구들을 소개해 같이 지원한 상태다. (안영민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3-06
cloud | 2009-03-14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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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신청 하고 어디로가면 할수있는지요... 알고싶습니다.
부탁합니다.,,.

1206ohs | 2009-03-14 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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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어디서 알수있나요..보우밸리 컬리지 사이트에서 찾기가 힘들어서요????간호사만 해당되나요 아니면 간호조수사 자격증자도 해당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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