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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캘거리 대중교통 범죄 32% 감소
작년 캘거리의 대중교통 관련 범죄건수는 약 7,780건으로 2007년 대비 무려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약 95백만 건으로 2007년 대비 5.6% 증가했다. 이용객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관련 범죄건수가 감소한 것은 ‘순찰 병력 증원 및 감시카메라 설치 증설’이 톡톡히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캘거리헤럴드는 평가했다.

작년에 승객이나 운전사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범죄건수는 193건으로 2007년보다 73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중교통 범죄건수의 절반 가량이 취객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에 승용차 절도 및 승용차 물품 절도건수는 총 736건으로 2007년 대비 약 110건 감소했다.

경찰국은 “작년에 C-Train 순찰 경찰관을 44명 증원한 것이 범죄율 감소에 크게 기여한 것 같다”면서 “향후 순찰 병력을 추가로 30명 정도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C-Train이나 버스 승객들의 약 93%는 낮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밤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8%에 지나지 않았다. 특히 여성들과 노인들이 대중교통 치안에 많은 우려를 표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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