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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스쿨버스 추돌사고 잇따라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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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에드몬톤 관내에서는 스쿨버스 추돌사고가 두건이나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스쿨버스에 탑승했던 학생 중 단지 4명만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학부모들은 한숨을 돌렸다.
에드몬톤선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아침 7:40분경 82애비뉴와 79번가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82애비뉴 동쪽방향으로 향하던 스쿨버스와 추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스쿨버스에 탑승해 있던 Fulton Place 초등학생 3명과 Kenilworth 중학생 1명이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다행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52세의 SUV 차량 운전사가 Stop sign에서 정차한 뒤 급하게 차를 다시 몰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금번 추돌사고가 난 교차로는 작년 5월에도 이와 유사한 추돌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132애비뉴와 97번가 북단에서도 스쿨버스와 승용차간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미한 추돌사고여서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Stop sign 교차로에서 승용차들은 완전히 정차한 후 다시 천천히 주행을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기본 운전수칙을 순간적으로 잊어버리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고 경찰은 지적한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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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9-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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