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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지난 주말 폭설로 피해 곳곳 잇따라, 골프돔도 무너져
지난 주말 캘거리에는 평균 25센티미터에 달하는 폭설이 내려 수십 건의 차량추돌 사건이 발생하고 도로들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시당국은 73대의 제설차들을 동원하여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으나 캘거리 전역에 갑자기 쏟아진 폭설에 신속히 대처하기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금번 폭설로 캘거리 교민들이 자주 찾는 Fox Hollow 골프 돔 연습장의 지붕이 폭설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아 관심을 끌었다. 지붕이 주저앉을 때 실내에는 9명의 사람들이 있었으나 서둘러 실내를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골프장 관계자는 돔 지붕이 무너져 $900,000불의 재산피해를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코크레인에 38센티미터, 스프링뱅크에는 31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렸다. 지난 일요일 캘거리 공항은 15센티미터의 사상 최고의 일일 적설량을 보이기도 했다.

기상국은 “매년 3월에 눈이 많이 오지만 지난주처럼 한꺼번에 많은 눈이 오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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