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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아쉬운 준우승
3월23일 오후6시30분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World Baseball Classic에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3:5로 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봉중근 과 이와쿠마 히사시를 선발로 내세운 양팀의 투수전은 3회 초 고영민의 실수로 명암이 갈렸다. 이것으로 초반 분위기는 일본이 가져갔다. 이와쿠마 히사시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 한국팀은 5회 추신수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7,8회에 1점씩을 줘 패색이 짙은 한국팀은 뒷심을 발휘해 9회말 이범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에 들어갔다. 10회초 2사 주자 1, 3루에서 1번타자 스스키 이치로가 타석에 등장했다. 1루 주자가 2루 도루 해 주자 2,3루 가 되었을 때 정면승부 포기하고 스스키 이치로를 걸러 보내야 했다. 결국 2타점 적시타를 맞았는데 고의4구 가 아쉬웠다. 벤치에서는 걸리라는 작전이 나갔을 텐데 투수 임창용의 과잉투지였을까? 볼 카운트 1:1에서 포수 강민호는 너무 쉽게 도루를 허용했다. 박경완이 포수였다면 그렇게 쉽게 도루를 허용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10회말 한국 공격에서 주자 1루에서 최정이 맥없이 슬라이더에 당하고 물러난 것도 아쉬운 장면이다. 일본에 분패해 준우승 했지만 전력상 4강도 힘들 것 이라는 예상을 깨고 준우승을 한 것은 대단한 성적이다. 더구나 메이저 리그의 힘 과 기량의 야구를 팀 플레이와 작전 야구로 꺾고 결승에 오른 것은 단기전에서는 동양야구가 강하다는 것을 증명한 쾌거로 선수들도 잘 했지만 건강도 좋지 않은데 감독을 맡은 김인식 감독의 지도력과 용병술이 돋보였다. 대표팀 감독 안 맡으려고 서로 미루다 김인식 감독이 마지못해 맡았는데 준우승을 일궈낸 김인식 감독은 불경기에 침체된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하였다.
특기할 것든 지난 2000년 8월 에드먼톤에서 열린 19회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우승의 주역들이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한 것이다. 미국을 상대로 13회 연장 끝에 우승을 따낼 당시 최우수 선수 상과 좌완투수 상을 탄 추신수 선수를 에드먼톤 교민들은 기억할 것이다. 그 외에 김태균(한화), 이대호(롯데), 정근우 선수(SK)등이 19회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우승의 주역들이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3-27
Thznf | 2009-05-06 0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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