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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SW 지역 시작으로 ‘Blue Cart’배포 시작
오는 4월 21일부터 캘거리 SW지역을 필두로 재활용품을 담는 ‘블루 카트’ 사용이 시작된다. 카드에 재활용품을 담아 집 앞에 놓으면 일주일에 한번씩 시에서 수거해 간다. 카트는 사진과 같이 바퀴 쪽을 인도에 위치시켜 놓아야 하며(1) 카트 뚜껑은 닫아 놓고(2) 좌우 주 
캘거리 시당국은 4월말부터 SW 지역을 필두로 ‘Blue Cart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본지 2008년 10월 15일자 보도 참조) 현재 SW지역부터 블루 카트 배포가 시작되었으며 조만간 캘거리 전 지역에 배포를 마무리 하고 폐품 수거 시작은 4월 21~24일 SW를 시작으로 SE는 5월 12~15, NW는 6월 9~12일 그리고 NE는 6월 30~7월3일 시작된다고 캘거리 시청은 밝혔다.
‘Blue Cart 재활용 프로그램’은 시당국에서 각 가정에 240리터 용량의 파란색 카트를 제공하고 각 가정은 재활용품들을 이곳에 담아 집 앞에 놓으면 시에서 주1회 수거해 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당국은 캘거리 시내 약 300,000 가구에 카트를 제공하게 되며 각 가정에서는 제공된 카트에 신문, 잡지, 종이, 마분지, 우유병, 유리, Metal류(캔, 알루미늄 호일 등), 플라스틱(세제 용기, 비닐 백, 라벨 등이 붙어 있지 않은 깨끗한 플라스틱 용기) 들을 담을 수 있다.
단 음료수병이나 술병, 맥주 캔 등은 카드에 담아도 무방하지만 Bottle Depot에 가지고 가면 Deposit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올해 6월부터는 우유통도 Bottle Depot에서 돈을 돌려준다고 시에서는 홍보하고 있다.
이외 카트에 넣으면 안 되는 품목들은 아래와 같다.
페인트 통, 배터리 기타 화학물질이 담긴 캔류, 스티로폼, 빨래 통 같은 큰 플라스틱 바구니, 플라스틱 포크/수저 등, 빨대, 가전제품, 지저분하거나 라벨들이 붙어있는 플라스틱 용기들, 의류, 신발류, 음식물 찌꺼기, 건축폐자재 등
이외 상세한 내용을 웹을 참조하면 된다. (www.calgary.ca/bulecar)

매월 수수료 8불, ENMAX 청구서에 같이 포함돼
시당국은 재활용품 처리 수수료로 매월 8불씩 가정에 부과할 계획이며 이 수수료는 ENMAX 유틸리티 비용에 포함돼서 청구된다. 이 프로그램 가입은 의무적이다. 이번 재활용품 프로그램은 단독주택과 최대 4세대용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만 해당된다.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 농가들은 이 프로그램에 해당되지 않는다. 미 해당자들은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현행과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재활용 Depot를 이용하거나 사설 재활용품 업체들을 이용하면 된다.
각 커뮤니티에 있는 재활용품 수거 Depot는 대량 재활용품 처리를 위하여 유지될 예정이다. 시당국은 징수된 수수료를 재활용품 처리 및 카트 관리, 보수비용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재활용 카트의 소유권은 캘거리시에 있으며 캘거리시외로 이사를 가는 경우 가지고 가서는 안 된다. (편집부)


기사 등록일: 20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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