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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정부 4백만불 들여 ‘새 로고, 슬로건’ 발표
앨버타 주정부가 지난 6개월간 4백만불의 예산을 들여 만든 앨버타의 ‘새 로고 및 슬로건’이 지난 수요일 발표됐다.

주정부에서 공개한 새 슬로건은 ‘Freedom To Create. Spirit To Achieve’다. 주정부는 지난주 목요일 이 새 로고 및 슬로건을 각종 언론매체들을 통해 대대적인 선전에 들어갔다. 앞으로 이 로고 및 슬로건은 앨버타주의 대내외 공식석상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새 로고 및 슬로건 발표와 함께 주정부는 2500만불의 예산을 들여 앨버타를 새롭게 알리는 캠페인을 국제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그 동안 앨버타는 국제 환경단체들 및 일부 선진국들로부터 ‘환경파괴의 주범이자 더러운 오일샌드의 본고장’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주정부는 오일샌드 산업에서 창출되는 수입이 400억불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미지 개선을 위한 2500만불 투자는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고 설명한다. 새 슬로건 공개와 함께 지난 15년간 사용된 ‘Alberta Advantage’라는 로고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스텔막 주수상은 “일부 국제 환경단체들이 퍼트린 악의적인 선전으로 앨버타의 이미지가 그 동안 많이 퇴색됐다”면서 “새 로고 및 슬로건 발표와 함께 적극적인 앨버타 이미지 개선 운동을 펼쳐 환경단체들과 다른 선진국가들에게 앨버타의 진정한 이미지를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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