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순환도로 SW 공사구간’ 사유지 매입 협상 결렬시 강제수용
캘거리 순환도로 SW 공사구간의 마지막 걸림돌로 여겨졌던 Tsuu T’ina Nation과의 부지 협상이 지난주 잠정 타결됐다. Tsuu T’ina Nation은 공사부지를 시당국에 양도하는 대신 시당국으로부터 대체부지와 현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캘거리 순환도로 건설은 시당국이 지난 수십년간 추진해온 프로젝트이다. 그 동안 시당국은 이 프로젝트에 맞춰 캘거리의 외곽순환도로들을 건설해 왔다. 그러나 SW 구간은 그 동안 Tsuu T’ina Nation과의 부지매입협상이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답보상태를 보여왔다.

시당국은 Tsuu T’ina Nation 부지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지 인근의 나머지 사유지 매입도 금명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현재 Tsuu T’ina Nation 부지 인근에 소재한 사유지의 90%는 이미 매입이 완료된 상황이다. 시당국은 아직 부지매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10%의 사유지에 대해서는 협상이 결렬되면 강제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Tsuu T’ina Nation의 경우 반드시 협상을 통해서 부지를 매입할 수 있지만 나머지 사유지의 경우 강제수용을 법적으로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Tsuu T’ina Nation 부족은 올 6월 전체 회의를 통해 금번 타결안에 대한 최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족 대표자들이 잠정안에 승인한 만큼 최종 표결은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4-0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댓글 달린 뉴스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