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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동부출신 갱단도 고향으로 돌아가
전국이 경기침체로 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여기에 갱단도 예외는 아닌 듯 싶다.

마약거래를 통해 목돈을 벌려고 서부로 건너온 갱들이 경기침체와 앨버타 현지 갱단과의 알력 등7으로 다시 동부로 돌아가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작년 1월에만 앨버타로 건너간 오타와 출신 갱단은 최소 20명이 넘었던 것으로 오타와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이면에는 경기침체 이외에도 앨버타로 진출한 일부 갱들이 앨버타 현지 갱단과의 알력 끝에 살해되고 앨버타 경찰의 감시가 강화된 것도 주요 원인들로 지적되고 있다.

토론토 출신 갱단은 주로 ‘에드몬톤, 포트맥머리’를 포함한 북부 앨버타로 진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오타와 출신 갱단들은 대부분 캘거리로 진출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작년 가을 캘거리 경찰은 오타와 갱단과 연계된 마약 거래 조직을 적발하기도 했다.

갱단은 돈을 좇아 움직이기 때문에 그 동안 앨버타로 진출한 동부출신 갱단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로 이들도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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