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준주는 국내 코비드-19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국내 여행에 어떤 제한을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 씨름하고 있다. 지금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 프린스 에드워드(P.E.I)는 그곳에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 국내외 여행자들은 14일 동안 자가 격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P.E.I.는 자동차, 페리,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사람들 중에서 코비드-19의 증상자를 찾기 위해 새로운 선별 조치를 추가했다. 한편 N.W.T.는 돌아오고자 하고 있는 기존 주민과 식품, 가솔린 및 기타 필수품 공급망, 의료기관, 법 집행 인원을 제외한 모든 여행자에 대해 출입금지를 명령했다. N.W.T.는 여행 명령이 내려지기 몇 시간 전인 토요일 첫 번째 코비드-19 감염사례가 보고되었다. 북부는 코비드-19 발병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간주된다. 왜냐하면 의료 접근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N.W.T.는 그 지역에 도착하는 개인들은 옐로나이프, 포트스미스, 헤이에서 자가격리 되어야 할 것이라는 여행 명령을 내렸다. 리버나 이누빅은 이 작은 지역사회에 코비드-19가 퍼지는 것을 막기를 바란다. 명령에 불복종하면 최고 1만 달러,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카미 칸돌라 N.W.T. 공중보건 책임자는 최근 앨버타와 B.C.를 여행한 코비드-19 환자가 옐로나이프 자택에서 회복 중이라고 확인했다. 연방 보건부 장관은 토요일 "국내 봉쇄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으나 주 정부와 연방정부 사이에서 논의된 의제 중에 하나임을 인정했다. "이 문제는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생생한 문제"라고 말했다. 장관은 국내를 봉쇄하는 것은 식량과 다른 중요한 생필품의 유통이 무력화되어 득보다 해가 더 많은 극단적 조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도 나라 전체를 봉쇄한 적은 없으며 발병이 가장 심각한 지역에 가장 엄격한 조치를 집중했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하나의 나라로서 무엇을 하든 그것은 이용 가능한 최고의 과학에 기초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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