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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새벽, 앨버타주 땅에 유성 떨어져 - 유성 조각 회수 가능성은 적어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22일(월) 이른 아침 앨버타 하늘을 가로지른 불덩이 때문에 소셜 미디어가 떠들썩했다.
유성은 이날 오전 6시 23분경 몇 초 동안 눈부신 푸른 빛을 발산하면서 하늘을 가로질러 날았다.
미국 운석협회(American Meteor Society)에 따르면 월요일 아침 불 덩어리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42건의 제보가 있었다. 대부분의 제보는 앨버타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멀리 남쪽으로는 몬태나주 헬레나, 동쪽으로는 사스카툰에서까지 제보가 들어왔다.
아싸바스카 대학(Athabasca University) 지구우주 천문대(Geospace Observatory)의 모든 스카이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에서 유성은 연기를 길게 남기며 번쩍이면서 화면을 가로질렀다. 천문대 연구원 이안 쇼필드(Ian Schofield)는 "우리가 의식할 수 있는 연기는 아마 30~40km 높이에서이며, 꽤 높은 곳에서 생겨나 햇빛에 환하게 밝혀졌을 것”이라면서 "그건 유성 먼지 조각으로 분해된 잔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필드는 유성이 얼마나 큰 지 모르지만, 무게가 100 킬로그램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그것이 바위로 만들어졌는지 또는 얼음으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혜성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조각을 회수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혜성 물질이라면 회수는 상당히 불가능하다. 앨버타 북부에서 잔해를 찾는 것은 나무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에 가깝다. 사막이나 아이스 필드와 같은 황량한 환경에서 물건을 찾는 것이 훨씬 더 용이하다."고 말했다.
유성은 초당 11km 또는 시속 25,000 마일에서부터 초당 72km, 시속 161,059 마일에 이르는 고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 그러나 쇼필드는 섬광이 너무 환해 카메라만으로는 얼마나 빨리 또는 어느 방향에서 왔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별개의 물체나 줄무늬를 보이는 연속된 두 개의 이미지가 있다면 아마도 추론할 수 있겠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은 푸른 하늘 뿐이며, 쾅 터지고 난 후 불이 환하게 비쳤다.”면서
“이미지를 보면 카메라가 압도당했다. 그래서 이 물체는 매우 빠르게 들어왔고, 많은 빛을 발산했으며 극도로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들은 유성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더 나은 그림을 구하기 위해 다른 연구자들과 이미지에 의존해야한다.
한편, 앨버타 대학의 지구와 대기 과학과의 박사 후 연구원인 패트릭 홀(Patrick Hall)은 기기로 포착되었을 수 있는 유성 데이터로 처리할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시간당 5개 미만의 넓고 약한 유성 원천인 anthelion radiant가 현재 활성화되어 있지만, 이 유성은 "놀라운 사건"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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