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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조지 차할, 연방 선거 운동 시작 - 연방 선거 날짜는 아직 미확정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아직 캐나다 수상 저스틴 트뤼도가 연방 선거를 선언하지 않았음에도, 캘거리 시의원 조지 차할은 이미 선거 운동을 시작하고 나섰다.
차할은 최근 연방선거 출마를 위해 시의원 선거에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8일, 캘거리 NE 리오 연회장에서 공식적으로 선거 운동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차할은 왜 아직 날짜도 확정되지 않은 연방 선거 운동을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과거 선거의 후보들을 보면 일찍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2015년 선거 자유당 후보들도 선거 1, 2년 전에 선거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일단 후보가 되고 나면 유권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차할은 지난 7월, 현재 시의원으로 담당하고 있는 Ward 5와 겹쳐지는 지역인 스카이뷰의 자유당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연방선거에서 자유당은 앨버타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했으며 34개의 의원직 중 33개는 보수당, 에드먼튼의 1석은 NDP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자유당은 이번 연방 선거에서는 앨버타에서 지난 번 보다 나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며, 차할은 연방 정부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집권당인 자유당 MP가 탄생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연방 자유당은 2015년 선거에서는 앨버타에서 4명을 당선시켰으나, 당시 스카이뷰에 당선된 다샨 캉은 직원 성희롱으로 인해 퇴출된 바 있다. 현재 스카이뷰 MP는 보수당 자그 사호타 의원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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