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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우려했던 홍수사태는 벗어날 듯 - 강우량, 당초 예보보다 적어 다행
사진:캘거리 헤럴드 
캘거리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강우량으로 인해 홍수 사태에는 직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 비상대책팀은 화요일 오후 기준 “홍수사태에 따른 대피나 일부 지역의 심각한 침수 피해는 일어 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시 프랑소와 부차트 매니저는 “강우량이 예상보다 적어 심각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 같다. 보우강과 엘보우 강의 수위가 당초 예상한 것보다 훨씬 낮은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추가 강우 예보가 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큰 위기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 날씨 예측이 어려운 만큼 시로서도 매우 신중한 대처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EMA (Calgary Emergency Management Agency) 수 헨리 대장 또한 “아직 완전히 숲을 벗어난 것이 아니다. 기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보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니다. 특히, 보우니스와 써니사이드 지역의 긴급대피 명령 가능성은 남아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나타냈다. 캘거리 시는 화요일 오후 기준으로 여전히 지역비상사태 경보 발령이 유요한 상태이다.
캐나다 기상청은 화요일 캘거리 지역에 강풍 경보를 발령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캘거리 지역에는 시속 90킬로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지나면서 시 전역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하고 나뭇가지가 부러져 가옥이나 차량에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강풍 경보는 이 날 오후 4시 경 해제되었다.
캘거리 시는 화요일 저녁 경 엘보우 강의 경우 화요일 저녁, 보우강은 수요일 오전에 수위가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곤덱 시장은 “현재로선 피해 상황을 집계하는 것이 너무 이르다. 기상이 정상화되는데 시민들의 피해 집계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 아직 홍수 위험이 완전히 지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비상사태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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