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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된 리버사이드 목장, 보존지역 됐다
야초지 보호로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로 유지될 것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금요일 캐나다자연보존국은 캐슬강을 따라 1,600 헥타르에 펼쳐져있는 100년 넘은 목장이 보존협약에 의해 보호를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남서부 앨버타 룬드브랙과 비버 마인스 마을 사이 풋힐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리버사이드 목장은 100년 넘게 조라티 가족이 살고 있었다.
캐나다자연보존국은 향후 오랜기간동안 이 곳에서 레크레이션용 개발을 제한하고 땅을 훼손하지 않도록 보호하기로 조라티 가족과 합의했다고 뉴스 보도를 통해 밝혔다. 한편 합의사항에는 조라티 가족이 계속해서 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환경과 캐슬강을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합의가 수질 보존과 홍수 경감, 그리고 중요한 유역 보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존국은 설명했다.
캐나다자연보존국의 지역 부회장, 밥 디멀더는 “농장이 남 사스캐치완 강의 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보호 프로젝트가 앨버타 상수원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목장을 보존함으로써 록키산맥 동부 슬로프에 살고 있는 많은 식물과 동물들에게 야초지를 확보해주어 계속해서 서식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첨언했다.
목장은 피터 조라티가 이탈리아의 코데르노에서 캐나다로 이민 와 비버 마인 인근의 땅을 구매한 후 조성되었다. 자연보존국은 이들 가족은 목장이 보존되면서 자연경관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전 세대의 헌신을 기리고 목장 유산을 보존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캐슬강은 웨스트 슬로프 컷스로트 송어와 불 송어처럼 멸종위기에 처한 종들에게 서식지가 되어주고 있다. 또한 이 곳은 그리즐리 곰, 쿠거, 늑대, 엘크와 사슴들이 사는 거주지이다. 이 곳의 산림에는 500년이 넘은 림버 소나무 군락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 발표는 세계 습지의 날 하루 전에 이루어졌다. (박미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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