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9일(토) 캘거리 N.E에 위치한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에는 전 개국 멤버및 현재 진행중인 디제이들이 모여 5주년 개국기념 특별 생방송을 했다.

현 부부디제이 류빈씨와 윤미씨가 오프닝을 하고 개국멤버인 전아나국장, 임건희 한국뉴스 앵커, 권세희 디제이, 이윤미 엔지니어, 인턴 정선우씨와 박윤진씨가 참석하여, 그동안의 에피소드를 나누고, 앞으로 미래에 더 나은 방송을 위한 내용을 서로 주고 받았다.

전아나국장은, 지금까지 개국 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건 라디오 식구들의 수고가 없었으면 이루어질 수 없었고, 또한 방송이라는것이 청취자 여러분께서 주역이 되주셔야 저희는 거기에 부응하여 열심히뛰는 매체라는고 하면서 앞으로 한인라디오 방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J&B의 류빈,이윤미씨, 권세희(달비),이윤희, 한국뉴스 임건희씨, 인턴으로수고해준 셈과 윤진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단풍국 산골마을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권세희(달비)씨는 의 다음 6월 방송부터는 이윤희씨가 합류하여, 대화를 주고받는 가벼운 주제를 토론하듯하면서 좀더 청취자들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정겨운 단풍국 산골마을이야기로 꾸며지게 되고,

정선우씨는 7월부터 "셈과 함께하는 뮤직캠프"로 청취자 분들과 소통하면서 마치 캠프에 현장에 와 있으면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때론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슬픈이야기를 하면서 눈물도 흘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수 있는 설레는 뮤직캠프를 만들예정이며,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현지인과 함께하는 짧고 쉬운영어 코너도 준비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전아나 국장은 앞으로 더 다이네믹한 방송, 세대를 아우르는 방송을 위해서 3교대로 J&B FUNFUN 한 라디오 와 단풍국 산골마을이야기 의 기존방송에 또 다른 디제이가 더 충원이되어 합류를 하게 되었다고 디제이들의 구성원을 충원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KBS 월드라디오의 이승연 아나운서의 특별 축하메세지가 전해졌으며, KBS에도 REDFM 106.7Mhz 한인라디오 방송 의 소개가 전해졌으며, 타국에서 모국어로 방송하는것이 쉽지 않은상황인데 벌써 개국 5주년이 되었다니 멀리 한국에서 한인라디오 방송을 응원하는 한사람으로서 매우 뿌듯하고 한인동포사회에서 필요한 미디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아나국장은 KBS 월드라디오에서 캐나다 통신원으로서도 캐나다 동포소식과 사건,사고를 주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인라디오방송 REDFM 106.7 은 개국초기부터 방송인턴제를 도입하여, 한국에서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오는학생이나, 방송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자를 대상으로 앵커부문, 작가, 엔지니어,프로듀서등으로 나누어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에 필요한 경력과 스펙을 쌓을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6월부터는 김주현군이 개국 5주년기념과 함께 인턴 8기로 시작한다. (기사 제공 : RED 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