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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앨버타 정부의 신용 등급 올려 -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에도 앨버타의 재정 꾸준히 나아진다면 추가 상승도 가능
 
높은 유가에 힘을 입은 앨버타 정부의 신용등급이 올라갔다.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지난 26일 앨버타의 장기 부채 등급을 AA2에서 안정적인 등급인 AA3로 올렸다. 무디스는 “앨버타의 수익이 유가에 따라 변동성이 크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는 유가가 재정을 지속적인 흑자를 내는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전망이 무디스의 시각에 반영되어, 지속적인 흑자로 인한 재정과 향후 2년간 크게 낮은 부채 수준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및 유가 유동성으로 인한 압력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앨버타 단기적인 문제들의 등급도 향상되며, 앨버타의 전체적인 경제 상황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 보고서는 앨버타의 수익 성장이 향후 24개월 동안 지난 2년간의 큰 성장과 비교하여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수익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압력을 상쇄하고 흑자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유지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앨버타 재정장관인 트라비스 토우스는 등급 인상에 기뻐하며, “뛰어난 재정 관리와 튼튼한 경제적 퍼포먼스로 인한 결과이다.”라고 전했다. 무디스의 검토는 밝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앨버타는 환경, 사회 및 통치 면에서 다소 부정적인 등급을 받았다. 무디스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에도 재정적인 위치를 향상시킨다면 추가적인 등급 상승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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