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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헬스, 독감백신 전년보다 23% 더 구매 - “독감 예방접종 꼭 맞아야”
 
팬데믹으로 인해 병원 시스템이 추가적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앨버타 주정부는 많은 앨버타들이 계절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앨버타 헬스는 2020년 독감 시즌을 대비해 196만 명분의 백신을 주문했다. 이는 작년보다 23% 더 늘려 36만 명분이 더 많은 양이다.
앨버타 헬스의 톰 맥밀란(Tom Mcmillan) 대변인에 의하면, 의사들은 백신을 받는 즉시 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을 시작할 것이며, 10월 13일로 예정되어 있다.
맥밀란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올해 의료 시스템은 COVID-19와 인플루엔자에 모두 대응해야한다. 인플루엔자 환자와 발병 건수를 낮게 유지해 위험군에 있는 앨버타인들과 노인들을 보호하고, 의료 종사자들이 COVID-19 대응에 계속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주정부가 모든 앨버타인들이 올해 예방 접종을 하도록 강하게 권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018-19년 독감 시즌 동안, 실험실 연구결과 입원 환자 1,391명과 사망한 앨버타인 30명도 인플루엔자에 걸렸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처음으로 장기 요양 시설의 노인들은 플루존 고용량(Fluzone High-dose)으로 불리는 고용량 백신을 맞을 수 있다. 고용량 백신은 더 많은 항원을 포함하고 있어 독감 바이러스에 대항해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이 고용량 백신은 65세 이상 성인의 독감예방에 24%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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