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TV 뉴스
지난 6일(화) 코스트코 도매(Costco Wholesale) 비즈니스 센터가 서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에드먼튼에 문을 열었다. 127,000 평방 피트 규모의 시설은 184 스트리트를 따라 스토니 플레인 로드(Stony Plain Road)에서 약간 떨어진 시 서쪽 끝에 자리를 잡았다. 매장 제품의 70% 이상은 레스토랑과 식료품점, 사무실과 같은 사업체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들 품목에는 땅콩 버터 10kg과 메이플 시럽 20리터, 카놀라유 16리터가 포함되어 있다. 캐나다 코스트코 도매(Costco Wholesale Canada)의 비즈니스 센터 및 부대 사업 부사장인 마크-안드레 밸리(Marc-andre Bally)는 에드먼튼 지점이 문을 열어 기쁘다면서 "비즈니스 센터의 경우,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은 차로 30~40분 거리에 있는 사업체의 수이다. 이번 컨셉은 주로 사업체 판매와 배달에 기본을 두고 있다. 주변 적정 수준의 기업 밀도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실행가능한 지에 대한 핵심 지표"라고 말했다. 이곳은 캐나다 네 번째 코스트코 도매 비즈니스 센터이며, 나머지 세 곳은 온타리오와 퀘벡에 있다. 1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매장은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코스트코 회원에게 개방된다. 주차공간은 411개, 쇼핑카트 350개, 플랫베드 60개가 마련되어 있다. 돈 아이브슨(Don Iveson) 시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회사에 축하를 전하면서 “새 센터는 140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뿐만 아니라, 원스톱 샵이 주는 편의를 찾고 있는 주민과 지역 사업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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