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사고팔기, 강도 사고 증가 - 폭력 및 위협 가하며 물건 탈취
 
캘거리 경찰청은 올해 사고팔기를 하며 강도를 당한 사례가 90건이나 된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보고된 사건들은 모두 전자제품(주로 애플 제품)을 낮 시간에 공공장소에서 매매하는 도중에 발생했다. 사건 들 중 26%는 폭력이나 폭력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일어났으며, 8%는 무기가 관련된 상황에서 발생했다.
지난 15일 뉴스 콘퍼런스에서 캘거리 경찰청의 달시 윌리엄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고 피해자들은 사건이 벌어지고 난 뒤에 부주의함을 깨닫고 있다며, “만나기로 한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장소가 바뀐다거나, 정시에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들이 있을 것이다. 또한, 만나기로 한 장소가 사람들이 적거나 거의 없는 학교 주차장과 같은 곳이라면 공공장소처럼 보이지만, 주변엔 아무도 없는 장소들이 많다.”라며, “시민들은 만나기로 한 장소의 주변을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관련 사건들에 대해 피해자들이 밀침을 당하거나 구타를 당했고, 곰 스프레이를 맞거나 흉기로 위협을 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윌리엄스는 보건 규제에 따라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잘 알아볼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모르는 구매자를 만나는 시민들은 반드시 구매자의 집이나 판매자의 집이 아닌 공공장소에서 만날 것을 권장한다. 또한, 다른 사람과 함께 동행하여 잠재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경찰 관할 내 주차장이나 커피숍 등에서 만날 것을 추천했고, 구매자와의 대화 내용이나 계정을 저장하여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사건의 대부분이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직감을 믿고, 항상 누군가와 함께 장소에 나가는 것이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6-2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해외 거주 캐나다인 약 400만..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