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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레븐 편의점에서 맥주, 와인 살 수 있어 - 앨버타에서 첫번째 주류 판매 편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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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드먼턴 저널
손님들은 에드먼턴 북부에 있는 7-일레븐에서 맥주, 와인을 살 수 있고 가게 안에서 마실 수도 있다. 14110-127 스트리트에 있는 7-일레븐에서는 이번 주부터 주류를 판매한다. 손님들은 주류를 사서 가져 갈 수도 있고 카운터 옆에 마련된 탁자에 앉아 마실 수도 있다. 주류 판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11시까지다. 7-일레븐 주변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주류 구입에 편리한 장소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가게 안에서 마시는 것까지 허용하는 경우에는 안전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앞으로는 가게 안에서 마시는 것은 허가를 내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전문제가 수반되는 만큼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또 다른 이웃도 가게 안에서 음주까지 허용하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사람들은 원하면 무엇이나 할 수 있으나 편의점 안에서 술을 마시는 것 보다는 집에서 마시는 것이 더 낫다.” 라고 말했다. 앨버타 주류 판매를 책임지는 AGLC에 따르면 앨버타에서 주류 판매 허가를 가진 편의점은 7-일레븐 뿐이다. 주류 판매허가는 2021년 10월25일부터 유효하다. 7-일레븐은 올해 초 온타리오에서도 주류 판매 허가를 신청한바 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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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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