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2일 스티비 원더가 캘거리에서 공연을 갖는다. 캘거리에서는 유명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많지만 특히나 스팀피드 행사 기간중에는 거물급들이 초청되는데 올해는 스티비 원더로 결정되었다.
비틀즈, 롤링 스톤즈, 레드 제플린, 퀸, 이글스 등과 더불어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대중음악 아티스트 Top10에 올려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이제는 전설이 되어 버린 원더의 공연 티켓은 5월 23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원더라는 이름답게 정말 경이로운 삶을 살아온 스티비 원더(64세)는 유아기때 실명을 하였으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12세때 첫 음반을 내었고 이후 싱글챠트 Top 10 힛트곡을 30곡 이상 보유하고 있고 25회 그래미상 수상에 전세계적으로 1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가지고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I just call to say I love you와 Part time lover가 특히 인기가 있었으며 최근 한국인 가수들에게도 우상으로 숭배되고 있어 나얼, 김범수, 임재범, SG워너비등 수많은 가수들이 원더의 노래를 부른바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