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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볶음밥이 소개된 블로거의 간단 레시피 모음집
 



에밀리 와이트는 32살의 밴쿠버 블로거이자, 음식에 대한 쉬운 접근으로 펴낸 요리책의 작가이다. 3살 난 아이의 엄마이자 UBC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는 에밀리는 “친구들이 집으로 종종 모이곤 한다.”라며, “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호감을 알리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120가지의 쉽고 저렴한 레시피들을 모아 엮은 ‘Well Fed, Flat Broke’의 저자인 와이트는 손님 접대에도 요란하게 차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놀러 오는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시간을 원한다고 생각하여, 이에 맞추어 편안하게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하지만, 일상에 지치거나 하루가 길었던 날에는 따뜻하고 영양이 많은 음식으로 심신을 달래야 한다고 전했다.
와이트가 주로 사용하는 전략은 시간이 한가할 때 밥을 많이 해놓고, 밥이 식으면 이를 냉동실에 보관해 놓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밥이 필요할 때 밥을 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와이트는 “매일 저녁 메뉴가 고민되는 시간이 오면 그냥 밥을 볶아라.”라고 말한다. 좋은 레시피는 만드는 동안에 느끼게 되는 양파가 볶아지는 향기, 참기름 향 등으로 스스로의 기분을 환기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와이트는 한국의 김치볶음밥에 대한 레시피를 책에 소개하며, 한국인들이 많이 알고 있는 방법인 베이컨과 계란 프라이를 곁들인 김치볶음밥을 추천했다.
이외에도 짧은 시간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책 이외에도 개인 블로그인 http://wellfedflatbroke.com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이 혼자 사는 젊은층이 힘들지 않게 취미 삼아 요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설명해 놓은 것이 특징으로, 손님 초대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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