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에드몬톤, 2015 여름 “세계10대 여행지에 꼽혀!”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의 여행 전문 잡지, 트래블러는 올 여름 찾아야 할 세계 최고 10대 여행지 중 하나로 에드몬톤을 꼽았다. 마추픽추, 아테네, 싱가포르, 버뮤다 등도 이름을 올렸다. 트래블러는 에드몬톤을 “햇빛이 비치는 긴 저녁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 “신나는 축제들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도시!” 한마디로, “끝내주는 여름의 도시!”라고 소개했다.
매거진은 계절마다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 연락을 취해 수 백 곳의 후보지를 추천 받은 후 워싱턴D.C에 있는 본부에서 10여명의 편집자들이 모여 40~50개로 압축, 테네시에 있는 프로젝트 에디터, 메릴랜 케네디 두케트에게 보낸다. 그녀는 하나 하나를 심사숙고 한 후TOP10을 추린다. 그녀는FIFA여자 월드컵 경기와 헤리티지데이, 포크페스티벌, 프린지 등 세계 정상급 수준의 축제들이 한데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어딘가에서 찾아온 여행객이 8월 9~16일, 한 주간 에드몬톤에서 최고의 여름을 보낼 계획을 세운다면 아마도 이런 것이 아닐까!

8월 9일(일요일): 티켓을 미리 구입했다가 포크페스티발 마지막 날을 놓치지 말라. 여름날 저녁 리버밸리와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멋있게 한 잔 할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8월 10일(월요일): 에드몬톤에서 최고의 산보길, 리버밸리! 킨즈맨 스포츠 센터에 주차를 한 후 점심을 챙겨라. 강가를 따라 에밀리 머피 파크까지, 여름날 숲 속을 거니는 산보의 묘미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퀸 엘리자베스 야외 수영장도 근처에 있음을 잊지 말자.

8월 11일(화요일): 자전거가 됐든, 자동차가 됐든 하나를 렌트해 로얄 앨버타 뮤지엄으로 가라. 124ST에 즐비한 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더치스 베이커리도 잊지 말라. 저녁이 오면 영화 한 편! 가까운 프린세스 극장, 또는 가르노 극장도 괜찮을 듯.

8월 12일(수요일): 카누헤즈 서비스를 이용해 데본에서 에드몬톤까지 일일 카누 투어, 또는 반나절 투어도 좋다. 가장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될 것이다.

8월 13일(목요일): 리버밸리 트레일을 좇아 자전거를 타다 보면 포트에드몬톤 파크가 기다릴 것이다. 호텔 셀키르크에서 점심을 마치면… 저녁이 오고… 드디어 프린지 페스티발의 막이 오른다.


8월 14일(금요일): 루이스 메키니 파크에서 자전거 한대를 렌트. 위쪽으로나 아래쪽으로 자전거 여행. 산 넘고, 물 건너… 수 킬로미터 이어지는 바이킹 트립!

8월 15일(토요일): 하이레벨 브리지 시내 전차를 타라. 의사당 정원에 내려 다운타운 104ST 파머스 마켓을 둘러보라. 꼬마 애들이 있다면 시청 앞 분수 풀로 이동, 더위를 한번 식히는 것도 좋다. 바로 시청 옆 앨버타 아트 갤러리 역시 한번 가 볼만한 곳이다. (장익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5-2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해외 거주 캐나다인 약 400만..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