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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2041년 인구 620만 명 돌파’
전체 인구의 19%, 65세 이상 고령화 가속
(사진: 캘거리 헤럴드) 




주정부가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2041년경 앨버타 인구는 620만 명에 육박할 예정이며 전체 인구의 19%는 65세 이상의 고령자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한다.
인구 증가와 고령화 가속으로 주정부의 헬스 예산과 사회복지 시스템의 정비가 시급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U of C 로레인 벤투라도 간호학과 교수는 “고령 인구가 급증하면서 지금의 요양원, 병원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 가정과 커뮤니티에 헬스 케어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준비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주정부 보건부에 따르면 2031년까지 노인 인구는 1백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20억 달러 이상을 노령 인구 케어에 투입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침대 공급이 2010년 이후 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4년 동안 장기 케어를 위한 2,000 병상의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어서 앨버타도 고령화 문제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주 발표된 주정부의 기초 케어 시스템 예산 75M달러 지원에 대해Alberta’s Primary Care Networks은 당초 예상보다 부족한 지원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했다. 자유당 데이비드 스완 대표는 “고령인구의 헬스 케어 시스템 준비는 빠를수록 주정부에게 부담이 적다”며 주정부의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고령화 가속되면서 노인들을 위한 주거 공급도 시급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인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비영리단체Silvera for Seniors의 실바나 사코마니 매니저는 “고령화는 앨버타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65세의 젊은 노인들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실바나 씨는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은 장애가 아니라는 것을 사회가 인식해야 한다.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노인들의 일자리, 건강, 주거 등 다양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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