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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자 농구팀, 올림픽 본선 진출
쿠바에 82:66으로 승리
사진출처: CBC TV 
캐나다 여자 농구팀은 지난 일요일 에드몬톤 사빌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아메리카 여자농구 대회에서 쿠바에 82:66으로 승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초반에는 고전을 한 캐나다 팀은 1 쿼터에서 18:10으로 끌려갔으나 전반전을 44:35로 마쳤다. 후반들어 힘을 발휘한 쿠바는 캐나다를 44점에 묶어두고 연속 11득점으로 44:46으로 역전을 이루기도 했으나 팀의 주축인Kia Nurse가 20 득점을, Natalie Achonw가 12득점을 올리는 수훈에 힘 입어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후반 들어 홈팀 승리가 확정적이라 생각한 응원석에서는 리우를 연발하며 응원을 보냈다. 팀의 주장 Kim Gaucher는 “펜들의 열띤 응원과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으나 아직도 90초나 남았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집중했다”고 마지막 순간을 회상했다.
7월 토론토에서 열린 팬암 경기(Pan American Game)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캐나다 팀은 이날 승리로 캐나다는 홈 경기 14연승을 이어갔다.
캐나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20 득점을 올린 가드 Kia Nurse는 19세로 코네티켓 대학에서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Natalie Achonwa는 22세, Nirra Fields는 21세, 에드몬톤 출신 쌍둥이 자매도 22세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내년 리우데자네이루를 넘어 2020년 올림픽까지 내다보고 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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