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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주민 예방접종 기록 전산화 된다
접종률 증가하고 전염병 관리도 쉬워질 것
(사진 : 에드몬톤 저널, 의료 부책임자 마틴 라부아 박사) 





앨버타의 의료 종사자들이 2016년부터는 환자들의 예방접종 기록을 보다 더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전염병 확산 관리가 용이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료 부책임자 마틴 라부아 박사는 현재 앨버타의 가정의와 약사, 출장 간호사들은 예방집종 기록에 각기 다른 수준의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손쉽게 기록을 열람 가능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같은 불편을 없애기 위해 앨버타의 5개 의료 지역의 기록을 전산화 의료 기록인 ‘앨버타 네트케어(Alberta Netcare)'로 통합해 시간과 돈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앨버타 네트케어는 내년인 2016년에 완성,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라부아 박사는 과거에 앨버타에서 지역별로 독자적인 의료 체제가 운영되어 온 탓에 에드몬톤의 의사는 캘거리에서 이주해 온 환자의 예방접종 기록을 알기 어려웠다고 설명하며, 주의 모든 예방접종 기록이 담긴 중앙 자료가 있긴 하나,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앨버타 네트케어처럼 접근이 쉽고 빠르지 못하다고 말했다.
라부아 박사는 또한 환자의 기억에 의존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들이 앨버타 네트케어를 통해 바로 환자들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필요한 예방접종을 권해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전염병 관리도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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