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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로 오세요! 루니화의 하락으로 관광객들이 몰려
 
캐나다 환율이 11년간 최저치를 기록하며 앨버타의 주요 관광지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낮은 환율은 캐나다의 비즈니스와 소비자들의 전체적인 소비에 영향을 미쳤지만, 밴프와 같은 관광지는 낮은 환율에 이끌려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을 방문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밴프의 관광산업은 특히 미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Banff Lake Louise Tourism(BLTT)의 대표인 레슬리 브루스는 미국에서 밴프로 온 관광객들이 전년도에 비해 20% 늘어났고, 온라인으로 2015년 상반기에 밴프 관광을 등록한 사람은 30%나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 에이전시는 또한 7월 3주간 자동차 번호판들을 관찰한 결과 무려 41개 주에서 밴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Tourism industry Association of Canad(TIAC)의 산업 및 홍보부서의 부대표인 뢉 테일러는 “최근 들어 급격한 붐이 일었다.”라며, “미국에서 오는 관광객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밴프 Bear St.에 위치한 레스토랑 Saltlik Steakhouse의 매니저인 닉 젠슨도 역시 미국 관광객이 늘어났다며, “작년에 비해 20%가량 늘어난 세일즈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환율로 인해 캐나다 행을 택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캐나다 국민들도 역시 국내 여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LTT에 따르면 밴프를 방문한 서부 캐나다의 인구는 전년도에 비해 9% 늘어난 20%로 늘어났다고 한다. TIAC의 보고서는 지난 몇 개월 동안 계획했던 모든 목표량을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미국에서 캐나다를 방문하는 수가 지난 5월에 7.7%가량 늘어났으며 루니화의 저공비행으로 이 수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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