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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폭스 마라톤35주년 기념으로 만든 앨버타 콘메이즈
(사진 : 에드몬톤 저널, 라콤 서쪽에 위치한 크레이 가족 농장이 테리 폭스의 희망의 마라톤 3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콘메이즈를 만들었다.) 



라콤 근교에 있는 크레이 가족 농장에서는 캐나다 달리기 주자이자 암 운동가를 묘사하는 디자인으로 테리 폭스의 희망의 마라톤 35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늘 뭔가 특별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넓은 옥수수 밭을 멋있게 보이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고 농장 소유주이자 운영주인 레이첼 크레이가 말했다.
크레이 가족은 입장료로 얻은 수익 중 일부를 테리 폭스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올해 달리기 행사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진정한 캐나다 영웅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를 칭송하는데 아주 잘 맞는 것 같다. 그는 우리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메이즈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폭스의 실루엣이 있는 희망의 마라톤 로고와 그 옆에 “35년”이 들어가 있다.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을 대충 스케치해서 전문적으로 메이즈 디자인을 하고 있는 분과 함께 작업을 했다”고 크레이는 말했다.
폭스를 기념하는 메이즈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BC주 칠리웍 근교에 있는 콘메이즈의 영향을 받았다. 그 곳에는 폭스 가족의 일부가 살고 있다. 칠리웍 콘메이즈와 호박 농장은 35주년 기념행사를 캐나다 전역으로 전파하고 싶어한다. 크레이와 칠리웍 농장이 모르는 사이에 뉴 브룬즈윅의 메이즈에서도 테리 폭스 디자인으로 35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크레이 가족은 16년동안 메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농장 운영은 처음 레이첼의 시댁에서 시작했고, 그녀와 남편은 10년 전에 사업에 동참했다. 이 콘메이즈는 10월17일까지 개장한다. 올해 테리 폭스 달리기는 9월20일에 커뮤니티별로 열렸으며, 9월30일은 내셔널 학교 달리기 날이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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