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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 놀이기구, 자칫 큰 일 날 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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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걸려 질식, 911 긴급 출동으로 목숨 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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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월요일 캘거리 NE 캐슬리지의 O.S. Geiger학교에서 점심시간 운동장 놀이기구에서 놀던 6세 여아가 옷이 걸려 질식사 위험에 처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아이의 스카프 형태의 옷이 놀이 기구에 끼여 매달리는 사고로 이어졌으며 응급구조반 출동 당시에는 숨을 쉬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긴급하게 앨버타 어린이 병원으로 이송된 이 아이는 CPR등 긴급처치를 받고 소생한 것으로 알려져 안도의 숨을 내쉬게 했다. 이 날 오후 캘거리 공립 교육청은 긴급 보도문을 내고 “학교에서 아이들의 안전은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며 이번 사고의 원인과 향후 대책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사고가 발생한 해당 학교의 1학년 학생들의 점심시간에 보호 관리자가 자리하고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며 추후 조사결과를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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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5-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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