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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젯, 수화물 수수료 부과한다_수화물당 25불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본거지를 둔 웨스트 젯은 지난 화요일 내년 1월6일부터 이코노미석 예약시 25불의 수화물 수수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300마일(500킬로미터) 이상의 비행시 출구쪽 좌석 예약시10~20불까지 요금을 올릴 계획이다. 이번 두 가지 인상으로1천5백만불에서 2천5백만불의 추가적인 연간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경영자, 그래그 사레스키는 이번 요금부과는 다른 경쟁사들을 따라 맞춘 것이며, 저렴한 비행요금을 유지하기 위한 항공사의 전략을 지원하게 된다. 단지 승객들이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는데 돈을 지불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토론토 출발, 유럽행 항공료가 299불일 때, 첫번째 수화물에 25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 가격은 시장가격보다 상당히 저렴하다. 우리 브랜드가 시장에 낮은 가격을 내놓는 것을 아주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고 그는 웨스트 젯 3/4분기 결과를 토의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다.
항공사는 승객들의 75%가 가격이 비싼 플랙스나 플러스 요금을 구입하거나 보상 프로그램의 상위층 멤버이거나 웨스트 젯 월드 엘리트 마스터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불만은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항공사들은 수화물, 기내 오락, 사전 좌석예약과 취소를 포함해 점점 더 많은 다양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웨스트 젯은 3분기에 부수적인 수수료로 작년5천백3십만 달러에서 상승한 9천5십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14년 분기에 승객당 9.80불이 68% 올라 16.44불이 된 것이다. 전체적으로 항공사는 이 수수료들과 낮은 연료비용 덕에 기록적인 1억백8십만 달러를 벌었다. 티켓 수익은 약하게 떨어졌지만 전체 수익은 3.5% 올라 10억4천5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에어 캐나다는 겨울철 따뜻한 곳으로 날아가는 비행에는 수화물에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유럽은 아니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는 웨스트 젯을 따라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항공사 컨설팅 회사인 에어트레이 사의 사장인 로버트 코코니스는 부가적인 수익을 찾으려는 시도는 그렇게 거창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수수료 인상이 처음 나왔을 때 승객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오래가지 않아 다 수긍했다. “그렇기 때문에 웨스트 젯이 이런 전략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항공사의 재정적인 모델은 수십년간의 적자를 겪으면서 변화해 왔으며 수익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라고 그는 인터뷰에서 밝혔다.(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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